여권(passport)은 외국에 여행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신분을 증명함과 동시에 여행국 관계자에게 우리국민에 대한 편의 및 적절한 보호를 요청하는 문서를 말합니다.

여권은 해외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신원을 보증해 주는 수단이므로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반드시 소지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권은 자신의 신원을 보증하는 동시에 여행의 목적을 표시하여 자국민이 해외여행을 하는 동안 편의와 보호에 대한 협조를 받을수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로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에는 유효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VISA 신청 및 발급시
출국 수속 및 항공기 탑승시
현지 입국 및 귀국 수속시
면세점에서 면세 상품 구입시
국제 운전 면허증 만들때
렌터카 이용 시
여행자 수표(T/C)로 대금 지급이나 현지 화폐로 환전, 도난 분실시 재발급 신청 시
호텔 투숙 시
해외 여행중 한국으로부터 송금된 돈을 찾을 때

단수여권이란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의 유효기간이 부여되지만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1회에
한하여 외국여행을 할 수 있는 여권입니다.

해외여행 후 귀국했을 때 여권의 효력은 상실됩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 발급 받는 여권입니다.

30세 이하인 병역미필자로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본인이 요청한 경우(여권발급신청서 특기사항란에 "단수여권"이라고 기재하고 날인 또는 서명)을 하였을 경우,
관계 부처로부터 요청이 있는 경우,
여권 상습분실로 인하여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인 경우
긴급히 여권을 발급받을 필요가 있는 경우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국외여행을 할 수 있는 여권으로 일반적으로 개인들이 소지하고 있는 여권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5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을 발급받으며, 한번의 연장이 가능합니다.

여행목적과 신분에 비추어 외무부장관이 특히, 관용여권의 발급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발급하는 여권(관용여권, 거주여권(이민)은 외통상부 여권과에 신청해야 합니다.

해외취업 초청장, 구인신고필증, 일반 구비서류, 노동부 허가서 등이 필요합니다.

단체에 소속된 사람의 경우, 소속 단체장의 추천서, 단체등록금 사본, 재직 및 출장 증명서,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에는 자격을 증빙하는 서류, 귀국 서약서등이 필요하고, 발급 대상자는 국제회의 참석 또는 국제 기구에 근무 하는자, 국제 경기 참석 또는 스포츠교류, 국외에서의 취재, 공연 또는 영화 촬영, 문화 목적의 연수, 선교 사업. 국내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치료, 단기 학술 연구, 학생의 단기 국외 연수 및 시찰 등의 경우에 발급됩니다.

해외이주 허가서 또는 영주 허가서 및 이민 사증, 이에 갈음하는 최장기 체류 허가증명서 중 택일, 국세 혹은 지방세 납세필증이 있는 사람만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주재증명서, 주민 등록 등본 또는 호적 등본, 관광여권 공통 구비서류를 제출 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