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태국은 주변 국가 및 아시아의 허브로 그 역할을 다 해내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중심의 국제 공항은 많은 여행객들이 거쳐가는 방콕의 돈므앙 공항 (Don Muang Airport)이며, 돈므앙 국제공항에 비해 4~5배가 큰 수완나품 신공항이 오는 9월 28일 공식 개항 예정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돈므앙 공항은 방콕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4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80여개 항공사에서 취항하고 있습니다.

터미날 1과 2로 나뉘어져 있으나 두 건물은 연결되어 있으며, 항공사 별로 사용 터미널이 달라집니다.

• Terminal 1 : 대한항공 Korean Airlines(KE), 아시아나 항공 Asiana Airlines(OZ), 타이 항공 Thai Airways(TG) 등
• Terminal 2 : 싱가폴 항공 Singapore Airlines (SQ)

또한 신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연간 1억 명 이상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고, 40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 할 수 있으며, 방프리 지역 32km일대에 위치해 방콕 시내와의 접근이 용이하고, 넓은 주차가 가능하고 퍼스트클래스 급의 호텔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이 신 공항이 건설되면 기존의 돈므앙 공항보다 더 큰 역할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수완나품 신공항이 개통되면 기존 돈므엉 공항은 국내선과 저가항공사 전용 공항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 태국 여행정보 및 물품 분실 등 불편한 사항이 있을 시
: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 관리단 (Tel:66 2281 5051, 66 2581 0372)
- 태국정부관광청 방콕 본청 사무소
: 매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4시 30분까지 (Tel: 66 2694 1222).

하루에 물품 당 약 90바트의 보관료로 최고 3개월까지 물품을 보관 가능

공항 내 분실물 보관 카운터
24시간 동안 공항 입국라운지에 있는 관계자가 상주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나 공항버스에 물건을 두고 내린 경우에는 즉시 관련 항공사에 연락하면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