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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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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 수영장이 멋진 리조트, 코트야드 메리엇 후아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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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오후 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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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 참 지역은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소 멀고 생소한 느낌을 주는 도시라 방콕 파타야에 비해 알려진 정보도 적고 문의 하시는 고객님들도 적은 곳이지만 반면 조용한 곳에서 아무 생각없이 푹~ 쉬고 싶다 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휴양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흔히 왕실 휴양지라고 알고 있는 후아힌은 밤문화가 발달된 방콕 파타야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비교적 깨끗하고 고급 스런 느낌의 휴양지라 할수 있겠습니다. 다만 방콕 공항에서 세시간이 걸려 이동 시간이 멀다는 것이 최대 단점 이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파타야 보다는 후아힌을 더 선호 합니다. 우선 대부분의 호텔이나 리조트 들이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가 좋고 깨끗한 바닷물에 들어 갈수 있다는 것, 관광객이 북적이지 않는 다는 것, 파타야에서 쉽게 볼수 있는 빨간 술집 들이 거의 없다는 것, 씨푸드가 신선하고 저렴하다는 것 등이 제가 생각하는 후아힌의 장점 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후아힌에는 파타야에서 흔히 찾아 볼수 있는 3성급대의 호텔이 거의 없으며 해변 가를 따라 고급 리조트 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그 중 코트 야드 메리엇은 적절한 요금대에 수영장의 슬라이더나, 잘 꾸며진 키즈 클럽 등이 유명하여 태국 현지인들도 즐겨 찾고 있는 리조트 중 한 곳으로 호텔 후기를 통하여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호텔 객실에서 내려다 본 수영장.
나즈막한 리조트 형식이 아니라 고층의 호텔 건물이 있으며 호텔 앞쪽으로 수영장과 해변이 있는 구조 입니다.
1층 리셉션 입니다.
메리엇 계열 답게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영어를 상당히 잘합니다.
리셉션 한켠으로 로비 바와 자전거 렌탈 서비스, 미니마트가 있습니다.
특히 이 미니마트는 시내 편의점의 요금과 거의 비슷하여 아주 편리 했습니다.
코트야드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수 있는게 객실에서 수영장 까지의 거리가 좀 멀다는 것..
1층 호텔 입구의 반대편이 수영장으로 내려가는 통로입니다. 계단을 내려 가야 되고 특히 어린이가 있는 분들의 유아용 풀장이 수영장끝쪽에 붙어 있어 조금더 내려가셔야 한답니다.
객실까지 이동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수영장에 한번 내려가면 좀처럼 올라오지 않게 되더군요.
점심도 풀바에서 시켜 먹거나 수영장 옆의 호텔 레스토랑이나, 호텔 옆의 태국 음식점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에서 해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수영장, 미끄럼틀....
제가 코트야드를 찾은 중요한 이유인데요...사실 무서워서 타보지는 못했지만, 어른 아이들 할것 없이 끊이지 않은 행렬에 다들 저 처럼 슬라이더를 타기 위해 이곳을 오는 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 였습니다. ^^
어둑어둑 해지더니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
굵은 빗줄기에도 사람들은 수영하고 재밌게 놀더군요
수영장에서 해변으로 나갈수가 있는데 사람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이 뭔가가 있나보다 생각되어 따라 갔더니 해변 오른쪽에 씨푸드 식당이 있었습니다.
맛도 괜찮았고 영어와 사진이 있는 메뉴가 있어서 외국인 들이 주문해먹기도 좋았습니다.
버스나 미터 택시등의 시내 교통 수단이 전무한 후아힌 지역에서는 차량을 렌탈 하시거나
호텔의 셔틀 서비스등을 이용하셔서 시내를 다니셔야 하는데, 이렇게 호텔에서 바로 갈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으니 시간 절약도 되고 수영복 차림으로 먹기도 편했담니다.
수영장 한편에 있는 키즈 클럽. 웬만한 유치원 보다 시설이 좋았습니다. 유료 지만 프로그램도 있었고, 볼풀 장, 놀이터, 오락실, 영화 감상실, 부모님들을 위한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잡지까지...
입구에서 왼쪽편은 게임룸과 부모님들 쉴수 있는 공간 (푹신한 쇼파와 잡지책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고 오른쪽으로는 영화 감상실, 볼풀장 등이 있었습니다.
키즈 클럽 이용은 무료 이고, 스케줄에 맞춰 진행하는 페인팅이나 만들기 등은 별도 요금이 있어 프로그램을 하고 싶을실 경우는 요금을 확인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영화 감상실 사진은 메리엇 홈피에서 가져왔습니다.
전객실 해변 전망이 가능하며, 디럭스 룸과, 프리미어 룸 안내 드립니다.
디럭스 룸 입니다. 34sqm크기고 밤에 사진을 찍어 사진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감안해서 봐 주시구요,
프리미어 룸은 42sqm의 크기로, 디럭스 룸 보다 약간 크기가 더 크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역시 욕조가 없는 샤워 시설만 있는 욕실 이고, 수페리어와 마찬 가지로 넓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후아힌은 교통비나 호텔비 등이 상대적으로 방콕, 파타야 보다 요금이 높고, 다른 지역보다 관광지역이 전무 하기 때문에 단체 여행 객들 보다는 가족단위의 여행객이나 부부 골퍼 등이 주로 찾으시는 곳으로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피플앤 골프 소규모 인원의 고객님들께 주로 추천을 드리고 있으며 실제 예약도 소규모 가족 단위의 (또는 부부, 커플단위) 예약이 대부분 입니다. 특히 코트야드는 키즈 클럽이나, 어린이 수영장이 잘 조성이 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에서 1순위로 추천을 드려야 할 곳으로 생각됩니다.
객실 요금은 호텔 페이지에서 확인 하시고 궁금하신 점은 별도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코트야드 메리엇 Cham 바로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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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촌 |
참 좋아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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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오전 11:5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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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리조트는 물론이고 비가 쏟아지는 바다도 햇볕이 쨍쨍한 바다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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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오후 5:3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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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ㆍ태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