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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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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데이 인 방문기 2편: 수영장 & 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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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오후 6: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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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홀리데이를 찾은 이유는 멋진 전망도 아니고, 한적한 바닷가의 휴식을 위한 것도 아닌, 오직 어린이 수영장과 키즈 클럽이 좋다는 소문을 확인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메인 수영장 옆에 장식으로 붙어 있는 어린이 수영장이 아닌 단독 키즈 풀..
주말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온 현지인들이 꽉~ 차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가 연휴라 그런지 대부분의 투숙객이 현지인들이었고 나머지 관광객은 거의가 가족 단위의 일본인 관광객이었습니다.
슬라이더
어른들일 주로 사용하는 메인 수영장은 어린이 수영장에서 계단으로 내려 가면 됩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해변이 정말 멋지던데,,발도 못 담구고 왔네요 ^^
큰 규모는 아니지만 어린이 수영장과 분리되어 있어 조용히 낮잠을 즐기기에 그만 입니다.
풀사이드 바는 메인 풀장에만 있지만 어린이 수영장에서도 음료나 음식 주문이 가능합니다.
오전 9시 부터 저녁 6시까지 오픈하는 키즈 클럽,,,
구색 갖추기 식이 아닌 규모도 크고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박실장네 꼬맹이들은 수영장보다 키즈 클럽을 더 좋아하더군요
화장실도 깜찍하죠?
조식 안내 입니다.
엄청난 투숙객으로 인해 아침 먹는게 힘들었습니다.
호텔에가서 토스트 한쪽 제대로 먹고 오지 못한게 처음인듯...
아마도 태국 현지 시장에 엄청난양의 호텔 바우쳐가 뿌려 진듯 합니다.
호텔 투숙객 수에 비해 엄청 나게 모자라는 테이블 수...
태국 연휴때는 절~대로 투숙하지 마시길....
잘못하다간 저처럼 밥도 못먹고 테이블 치우다가 겨우 밥 먹습니다...ㅋㅋ
이렇게 후기를 쓰기 때문에 담담할 뿐이지, 정말 그 당시엔 4성급 호텔 맞아?? 할 정도였고, 화도 나고 어처구니 없는 그야말로 끔~찍한 분위기 였답니다. ^^
그나마 음식은 모자르지 않게 계속 리필 되고 있었습니다.
홀리데이 인 파타야 세부내용은 아래에 링크를 따라 가셔서 호텔 페이지에서 확인 하시기 바라며, 마직막으로 객실에서 찍은 파타야 야경 사진 남기며 방문기 마칩니다.
1박의 짧은 여정 이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놀다온 홀리데이,,
끔찍한 조식의 기억으로 당분간은 다시 가지 않을 예정 입니다만...
객실이 깨끗하고 모든 집기와 시설이 새것이라는 점과 어린이 수영장과 키즈클럽이 꽤나 좋았다는 것이 박실장의 여행 평입니다.
호텔 전체에 아이들로 벅적벅적 하니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어울리지 않는 곳이라 할수 있겠습니다...이런 분들은 2+1프로모션중인 로얄 클리프나, 풀만 아이사완, 썬셋 빌리지 등으로 고려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위치좋고 깔끔한 숙소를 찾으시는,,,,연인 보다는 친구 사이의 젋은 분들,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숙소라 생각됩니다. ^^
허니문으로 고려 하신 다면???,,,글쎄요..라고 대답 하겠습니다. ^^
■ 홀리데이 인 파타야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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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ㆍ태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