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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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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쉬한 맥주 홍보 도우미 금지. 그럼 대신 까터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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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2 오후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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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오셔서 큰 식당이나 술집에서 자사 술을 홍보하는 아가씨들이 술을 채워주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지요?
골프 연습장에서 가끔 보입니다. 이런데는 맥주 한잔 하믄서 연습할 맛 나죠 ^^
특히 실외 연습장에 시간 제한이 없으니 땀나믄 옆에서 이쁜 아가씨들이 따라주는 맥주 한잔 ㅋㅋ 신선 놀음입니다.
최근 태국 보건부는 술집이나 식당에서 여종업원이 맥주회사의 상표가 적힌 노출이 심한 유니폼을 입고 술홍보하는 행위를 금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대대적인 전국민 술소비를 억제하려는 의도인데요. 태국 사람들 맥주 무지 많이 먹습니다. 날시가 더워서 그렇지요. 맥주에 얼음 넣어서 먹습니다. 필자도 물론 그렇습니다 ㅋㅋ
향후 태국 맥주회사와 유흥업소들은 ‘섹시한’ 옷차림의 여성들을 동원해 판촉활동도 못하게 한다는데요 ㅠㅠ
한편 섹시한 남자 모델에 대한 조항이 없었다는데, 그렇다면 컥,,,
이제 전부 술집에는 까터이(여장 남자)들이 옆에 와서 맥주를 채워 준다는 말 ???
가끔 보이는 요상한 목소리의 까터이 캐디에 깜짝깜짝 놀래는 필자입니다. ㅡ,,ㅡ
태국에는 이상한 법들이 자주 생겼다가 소리 없이 사라지는 것도 많습니다.
부디 이 법령이 제대로 실행 되지 않도록 운영자는 매일밤 기도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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