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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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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정보] 값싼 해외골프상품은 꼼꼼히 체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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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2 오후 7: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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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투어피가 저렴하면서 투어 내용이 좋은 여행상품이라면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고객들은 상품 가격 위주로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해외 골프투어에서 가장 극명하게 실감할 수 있습니다. 싸고 내용 좋은 여행과 값싼 비지떡을 구별하기 위해 염두에 두셔야 할 몇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첫째, 항공료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항공료에 비해 투어요금이 저가로 판매되고 있거나, 판매가격이 갑자기 인하된 상품은 일단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일 투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당초 판매가격에서 인하되었다는 것은 마이너스 투어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항공료가 3~40만원인데 투어 요금이 4~50만원이라면, 쇼핑과 욥션에서 절대 자유로워 질수 없는 여행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둘째, 투어 요금을 상세하게 확인하고, 요금에 포함된 내용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공료, 그린피, 숙식비, 카트비, 캐디피 포함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해 두면 현지에서의 옵션으로 인한 부담 유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셋째, 라운드할 골프장과 사용 리조트, 호텔 등의 등급, 시설 등을 미리 확인도 필요합니다. 광고에 라운드할 골프장을 명시하지 않고 여러 골프장 중 택일이라고 하는 경우와 방콕 외곽의 리조트 골프장 일 경우 골프장 내 숙박시설이 아닌 시내 호텔을 사용한다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 컨디션이나 부대 시설이 안좋은 골프장이거나 쇼핑, 술집, 마사지 등을 옵션으로 내세울 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넷째, 시기 파악도 중요합니다. 현지에 우기나 혹서기가 시작돼 비수기로 접어들면 자칫 라운드는 재대로 하지 채 돈만 날리고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중국의 경우 여행객을 쇼핑센터로 인도한 여행사에 한해 중국 정부가 인도세 명목으로 여행객 1인당 일정액을 책정, 여행사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행객이 물건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지원비는 나가게 되므로 여행객은 그만큼 더 많은 자유시간을 쇼핑센터에서 보내게 될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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