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g
|
조회수 : 1798
|
| [나껀빠톰] 유니랜드 골프 리조트 |
|
2014-11-12 오후 3:23:16
|
|
|
방콕 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 이상 거리의 나컨 빠톰에 위치한 유니랜드 골프장 리조트,,
방콕 도심에서 이동하기가 만만찮은 거리이긴 합니다만, 깔끔한 숙소를 갖고 있는 중급 골프장을 찾으시는 분들께 항상 인기가 있는 골프장 이죠
이 후기는 리조트에 숙박 하시면서 라운딩을 원하시는 리조트팩 상품을 문의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골프장 리조트 팩으로 1박을 숙박하는 일정으로 라운딩을 하기로 하고 리조트 입구에 내려 짐을 내리고 방 배정을 받습니다
리조트가 준공된지 몇년 되지 않아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객실 크기가 넓었습니다. 제가 다녀본 비슷한 가격대의 리조트 중 객실 컨디션은 가장 좋았던듯 하네요
감촉 좋은 마루바닥(러미네이트)과 깔끔한 평면 TV, 침구류도 적당하니 왠만한 호텔 수준으로 객실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진 않지만 세면대 반대쪽 방향으로 욕조가 있고, 유리 벽으로 해서 욕조에서 방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넓은 베란다에 앉아 있으니 티 그라운드가 내려다 보입니다, 부부골퍼,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며 티샷을 하는 일본인들, 카트도 타지 않고 열심히 걸어 다니시는 태국인 할아버지들..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티샷을 보는 것도 골프 리조트에서 놓칠수없는 큰 재미 중 하나죠
리조트에 있는 작은 수영장, 직사각형으로 골프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리조트 팩으로 예약하시게 되며 하루 3식의 식사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리조트에 숙박객이 많지 않은 비수기 시즌은 아래 사진처럼 세트 메뉴로 식사를 하시게 됩니다
한국음식과 한국분들 입맛에 잘맞는 태국음식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맛나게 식사를 하실수 있구요. 실제로도 배부르게 아주 잘 먹었답니다
다음날 새벽해를 보고 쌀국수(꿰띠여우)로 아침을 먹은뒤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지방 골프장 답게 페어웨이가 시원시원하게 펼쳐 집니다
역시 저같은 초보 골퍼에겐 페어웨이가 넓은 지방 골프장이 딱이란 생각이 들면서 깨백을 할것 같은 기분좋은 상상까지 하게 되네요 ^^
후반으로 갈수록 해가 들면서 조금씩 날씨가 더워 집니다만 그늘집에서 커피한잔을 마셔가며 라운딩을 계속해 봅니다
역시나 평평한 방콕 골프장과는 다르게 걷기는 무리입니다..ㅠㅠ 카트를 타고도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같은 자리에서 공을 연달아 3개나 똑남 (물에 빠지다란뜻) 해 버리고 어렵사리 라운딩을 마칩니다 ^^
클럽 하우스에 있는 프로샵과 락커룸 사진입니다
어느 골프장이 그렇듯 used ball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구요 락커룸은 깨끗하게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이후에 들은 얘기입니다만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방콕에서 태국현지인들이 라운딩을 하러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저렴한 그린피에 코스가 재미있어 내기 골프를 하러 많이들 온다고 하는데 심지어 제가 다니는 연습장 사장님께서도 새벽 5시 전에 방콕에서 출발하여 유니랜드까지 라운딩을 가신다고 합니다 ^^
유니랜드는 골프장만 예약도 가능합니다만 이 후기 처럼 식사와 숙박을 포함한 팩키지 형태로 예약을 많이 진행 하시는 편입니다 요금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비수기, 11월 부터 3월 부터는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어 요금 차이가 있으며 팩키지 요금은 저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또는 070 7124 6065로 인터넷 전화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간단한 유니랜드 골프장 후기 안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니랜드 골프장 안내페이지 바로가기 ]
 |
|
|
|
|
|
|
|
|
[English]ㆍ태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