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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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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만 아이사완 꼼꼼 방문기 1편: 부대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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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오후 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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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과 어울어진 수영장이 인상 깊었던 리조트
좋았다, 멋지다란 말 보다...쿨 하다, 센스 있다란 표현이 절로 나오는 수영장과 디자인..
호텔 직원들의 상큼한 복장 까지도 기억에 남는 풀만 아이사완
호텔 설명은 뒤로 하고 수영장과 해변 사진 부터 올려 봅니다.
(사진 클릭 하시면 큰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인스펙션을 겸한 이번 리조트 방문은 제 여행 기록에 손꼽을 만한 감동을 남겨 주었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추석 연휴때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
호텔 안내 페이지 링크 안내 드리므로 요금 및 자세한 개요는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풀만 아이사완 호텔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일단 리조트 위치부터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타야 지리가 생소 하신 분들을 위해,,파타야의 해변부터 설명 드릴께요
방콕에서 내려 가다 보면 만나는 파타야의 주메인 도로가 수쿰빗 도로 (아래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도로) 입니다.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이동 하시려면 이 도로를 반듯이 지나쳐야 합니다.
파타야의 해변을 위쪽부터 차례로 나열하면 나끌루아, 파타야 비치, 좀티엔 비치 이렇게 나뉘어 지고
홀리데이나 아마리 오키드, 하드락 등의 해변 호텔 들이 있는 곳, 즉 파타야의 가장 중심 지역은 파타야 비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지도는 태국 관광청에서 퍼왔습니다.)
그럼 풀만 아이사완은 어디 있느냐..
위에서 보여드린 지도에서 표시된 나끌루아 해변의 윗쪽에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는 볼수가 없으니 구글 지도 올려 드립니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진입한 수쿰빗 도로에서 나끌루아 해변 쪽으로 쭉~ 들어가면 나끌루아 도로가 나옵니다.
다들 아시는 파타야 돌고래상에서 위치를 살펴 본다면
이전에 소개 드린 우드랜드 리조트가 나끌루아도로와 파타야 비치 도로 사이에 있다고 보시면 되고, 풀만 아이사완이 있는 나끌루아 소이 16은 나끌루아 소이 번호가 시작되는 돌고래상(우드랜드앞)에서 파타야 비치 반대편의 도로를 따라 쭉 들어 가면 됩니다.
나끌루아에서 찾아 들어간다면 이지도를 참조 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끌루아 소이 16으로 들어 가다 보면 인급 숙소나 레스토랑 등이 많이 있습니다.
들어가다가 왼쪽편에 보이는 편의점에서 좌회전 하여 들어가면 롱비치 호텔이 나오고 풀만 아이사완이 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타야 비치가 아닌데 너무 외진 곳이 아닐까?? 밥은 어떻게 먹나 고민 하시는 분들을 전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리조트 앞쪽으로 각종 타이 마사지나 한국 식당을 포함한 레스토랑, 편의점 등등이 많이 있으므로 굳이 차를 타고 나가실 필요 없으며 요즘 많이 알려진 뭄알로이 해변 레스토랑도 가까운 편 (차량 10분거리)이므로 일정중에 하루 정도 식사를 하러 가시면 되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풀만 아이사완은 이전의 아이사완 리조트를 리노베이션 하여 새롭게 오픈한 리조트 입니다. 방콕의 풀만 킹파워 호텔과 같은 자매 호텔 이죠
로비 입구
로비
로비에서 바라본 리셉션
로비 바
로비에서 나와서 왼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멋있는 경관이 펼쳐 집니다.
몇 계단 내려 가면 오른쪽으로 스파가 있습니다.
스파 맞은편으로는 키즈 클럽과 수영복이나 모자, 기념품 등을 살수 있는 상점이 있고, 옆으로 맞춤 양복점이 있습니다.
몇걸은 더 옮기면 너무나도 멋진 커다란 수영장이 나옵니다. 맨 처음 사진에서도 보셨죠??
실제로 보면 짙은 푸른색의 수영장이 정말 멋있답니다.
오른쪽 편에 보이는 건물이 조식을 드시는 식당 입니다.
이 수영장에서 왼쪽으로 비슷한 크기의 수영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곳엔 키즈 풀도 있구요, 풀바 도 가깝습니다.
잔잔히 흐르는 경쾌한 음악과 넓으면서 분위기 있는 수영장, 쨍쨍한 햇볕 아래 시원하게 마시는 수박 쥬스...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
동그랗게 된 곳 보이시죠?? 저기가 어린이 수영장 입니다. 슬라이더 같은건 없지만 꽤 넓은 편이라 저희 아가들은 왔다 갔다 하며 재밌게 놀았습니다.
수영장과 연결된 해변...
파타야 비치 쪽 호텔들은 이렇게 해변과 연결된 리조트 형식이 없습니다.
해변 건너편쪽으로 있기 때문에 대부분 바다 전망은 가능하나 높은 건물의 호텔 식이죠.
해변가에 위치한 리조트를 찾아 가려면 이렇게 나끌루아나 좀티엔 쪽의 리조트에 숙박 하셔야 하는데
제가 가본 해변 리조트 중 풀만 아이사완의 수영장과 해변 분위기는 그 중 넘버 3 안에 들만큼 좋았답니다.
해변 레스토랑...바 라고 표현 하는 것이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밤이 되면....
음악 소리와 야경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분들이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지더군요..
파타야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굳이 시내 쪽으로 나가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수영장 야경 모습..
조명이 색색 별로 계속 바뀌면서 비치 바의 흥겨운 분위기를 돋궈 줍니다.
야경도 멋지죠??
Sala..
수영장 사진을 보시면서 저건 뭐야 하고 궁금해 하셨을 분들이 있을겁니다.
1일 렌탈 요금이 2000바트 이고 하루 빌려서 낮잠도 주무시고, 책도 보시고 하실수 있는 일종의 정자 같은 개념 이죠..
그러나 썬베드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렌탈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수영을 하지 않는 태국 현지인들이 가끔 빌려서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거나 하더군요.
빌라동에 있는 수영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풀만 아이사완은 크게 로비가 있는 본 건물이 있고, 3층 높이의 빌라 건물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빌라 건물 앞에는 작은 계단식 수영장이 별도로 있죠. 물론 어디를 투숙 하시던지 수영장은 다 사용 하실수 있으나 메인 수영장이 워낙 좋아서인지 빌라동의 수영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메인 수영장에 비해 물이 낮아서 아이들이 놀기는 더 나았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이 수영장은 리노베이션을 진행 할때 바닥의 나무나 썬베드등을 새로 교체 하긴 했지만 수영장 자체는 거의 수리를 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렌탈...
로비 앞쪽에 세워진 자전거 1일 500바트로 렌탈 하실수 있습니다.
(렌탈 요금은 변경 될수 있으니 렌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객실 예약시 한번더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중요한 것 한가지..
인터넷이 무료 입니다..노트북 들고 오셔서 객실에서 바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만,
호텔 정책은 언제 변경될지 모르므로 예약 하실 때 다시 한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편에서 조식 및 객실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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