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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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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빈드라 리조트 꼼꼼 방문기: 1편 부대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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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3 오후 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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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주로 파타야 해변에 위치한 호텔을 우선 순위로 꼽습니다. 아마리나, 홀리데이, 에이원등 많이 알려진 대부분의 호텔 들이 파타야 해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타야의 레스토랑이나 마사지, 호텔, 쇼핑점 등이 대부분 이 지역에 집중 적으로 모여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호텔들이 해변과도 가깝기 때문에 전망도 좋다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이런 수많은 장점이 있는 반면 개인적으로 파타야 비치 쪽을 탐탁지 않아 하는 이유는 파타야 비치쪽은 리조트가 아닌 호텔이 대부분이라는 점, 호텔 앞 환경이 썩 그리 좋지 않다는 점, 그리고 호텔 마다 투숙객이 많고 많다는 점 등등 을 들수가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파타야 비치 쪽은 파타야의 가장 번화가라 흔히들 말하는 나이많은 유럽 할아버지 + 젊은 태국 아가씨의 모습을 심심 찮게 볼수 있으며 가끔은 똑 짜이한 (똑: 떨어지다, 짜이: 마음..한국말로 하면 놀라다..) 레이디 보이 들도 눈에 자주 뛰는 지라...ㅋㅋ 저 처럼 아기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썩 좋은 모습이 아닌 것만은 분명 합니다. 나이 많은 할아버지 들이 레이디 보이 앞에서 플리~즈 라고 외치는 광경은 정말 뭐라고 표현 하기가 힘들더군요 ^^
서론이 길었죠??
한적하고 경치 좋은 리조트가 없을까 고민고민이었던 박 실장..
파타야 비치쪽에서 쭉~~ 남쪽으로 내려오면 보다 한적한 좀티엔 해변이 나오는데 이곳에 위치한 라빈드라 리조트로 결정하고 인스펙션을 다녀 왔습니다.
간단한 호텔 개요 및 요금은 호텔 페이지에서 확인 하시구요 ☞[ 라빈드라 호텔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
오션 마리나/ 보타니/라빈드라/도르샤데/엠버서더가 거의 줄지어 위치하고 있어 초행 이라도 찾기가 쉽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신 분들은 파타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송테오나 택시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리조트 입구 사진인데 낮에 찍은 것이 없어서 이걸로 대신 합니다. ^^
입구쪽에서 한참 들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리조트 건물이 있습니다.
로비입구 입니다.
실제 모습 보다 사진이 잘 안나온것 같습니다.
로비가 상당히 넓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로비내 테이블마다 작은 꽃들이 매일매일 달르게 장식 되었고, 쇼파 뒤쪽으로 커다란 잉어가 살고 있는 연못도 있었습니다. 건너편 잔디밭에는 미끄럼틀도 있었구요
체크인 하는 동안 시원한 환영음료 마셔 주시고 ^^
객실은 다음 편에 소개 해드리리로 하고
수영장과 기타 부대 시설부터 보여 드릴께요
수영장은 총 3곳 입니다.
리셉션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두개의 커다란 수영장이 있고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해변가의 수영장이 또 있습니다.
서양사람들이 대부분이라...원피스 수영복 입으시면 왠지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수영장에서 저희가족 빼고는 다 서양인 이었다죠?? 조식 먹을때 그렇게 많이 보이는 태국 가족들은 하나도 안 보입니다. ^^)
여성 분들..꼭 비키니 수영복 준비 하시길...~~
수영장 옆의 샤워 시설..독특하죠?
풀바
풀바가 있는 수영장에 사람이 제일 많았습니다.
책임자 분이 일일이 맛을 체크 다 하고 계속 관리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박 쥬스, 라임 쥬스 다 맛있었고
주문이 끊이지 않더군요
제가 사진을 찍었을 때는 소나기가 내리고 난 직후라 수영장이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
제일 안쪽의 해변에 위치한 수영장
이곳은 수영을 한다기 보다 해변을 바라보며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어린이 수영장도 이곳에 있습니다
해변가에 위치한 수영장이라 그런지 수영장 물이 맑지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바닷가를 왔다갔다 하다 보니 모래가 많이 섞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의 태국인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수영장에서 수영은 하지 않고 대부분 해변에서 바다만 구경 하더군요
바나나 보트를 타기도 하는데, 파타야 해변에서 수영을 하시기엔 좀 무리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깨끗한 바닷물을 원하신 다면 산호섬으로 가시기 바라며 이 곳에선 바다 구경만 하시길...
메인 수영장과 해변 수영장을 이어주는 길입니다.
정원 손질도 잘되어 있구요, 제가 있는 동안에도 정원사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며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맨발로 다녀도 괜찮게 길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한적하게 메인 빌딩과는 떨어져 위치한 풀빌라..내부는 뒤편에서 소개 드릴께요
피트니스 와 키즈 클럽
피트니스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왠만큼 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우람하신 트레이너분이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키즈 클럽은 홀리데이 인과는 비교 할바는 아니고, 나름 구색을 갖추고 있는 정도입니다.
5살 미만의 어린 아이들 이라면 심심하지 않을 정도이고 큰 아이들이라면 할 게 없을것 같습니다
박실장네 아가들은 1살 3살이라...미끄럽틀 타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요..ㅋㅋ
책도 읽고 인터넷도 할수 있는 다용도실...
인터넷 요금안내 입니다.
맥주나 칵테일등을 즐기실수 있는 가라오케도 있었는데 이용하진 않았구요
가라오케 앞에 있는 탁구대와 스누커 입니다. 스누커는 20바트씩 동전을 넣고 이용하면 됩니다.
조식 안내 입니다.
5성급 호텔 처럼 고급 스럽진 않으나 전체적으로 음식이 가짓수가 많고 정성드려 준비한 느낌 입니다.
절대 짜지 않습니다. 부폐음식을 먹고 나면 음식의 간이 강해서 계속 물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라빈드라의 조식은 햄이나 소세지 조리 음식도 짜지 않고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베이컨을 즉석 해서 요리해 주는 것과 호텔 음식 같지 않은 꿰띠여우가 인상 적이었습니다.
씨리얼
우유도 일반 우유와 저지방으로 2 가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커피나 홍차는 평범 했고, 쥬스도 일반 호텔에서 주는 오랜지 쥬스 와 구아바 쥬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햄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과 조리 음식
일반 식빵 외에 몇가지 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꿰띠여우
길거리 맛나는 꿰띠여우 집 못지 않습니다.
양도 많이 주고, 만들어 주는 아주머니도 왠지 꿰띠여우 전문가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고...아주머니가 이렇게 푹 익은 무를 얹어 주십니다.
오랜 만에 호텔 조식을 아주 잘 ~먹었습니다. ^^
5성급 호텔 처럼 고급스런 재료들은 없지만 음식도 다양하고 맛나고...식사 공간도 넓~고..ㅋㅋ
룸서비스도 맛있습니다.
객실과 함께 다음 편에서 안내 드릴께요
궁금 하신 점은 게시판으로 문의 주시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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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
wall of love!! 남산이 유명한데, 설마 남산에서 카피한건 아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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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5
오후 10:2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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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다음번에 메니저분을 만나면 꼭 물어 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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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오후 4:3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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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ㆍ태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