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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디슨 호텔 방콕 사톤 꼼꼼 방문기: 1편 부대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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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오전 1: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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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톤 촌농시 지하철 역에서 팔람 3쪽 으로 올라 오다 보면 래디슨의 이름이 붙은 큰 쌍둥이 건물이 보입니다. 이 앞을 지날때 마다 여긴 어떤 곳일까 무척 궁금했는데,,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이름은 호텔이지만 고급 서비스 아파트인 래디슨 사톤..
총 37층 건물이고 436개의 객실이 있는 대형 레지던스로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쌍둥이 건물중 하나는 호텔형 레지던스 이고, 다른 건물은 분양하는 일반 아파트 입니다.
내년 2월에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소프트 오프닝만 진행된 상태지만 객실은 70% 이상 투숙객이 있는 상태,,,놀랍죠?? 각종 후기 사이트 에서도 고객 만족도가 1위라 하니,,더욱 궁금해집니다. ^^
일단 위치는
도로변에 있어 찾기도 매우 쉽습니다. 오이시 레스토랑 뒤편에 위치하고 있고, BRT 라 불리는 새로 생긴 버스의 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습니다.
입구...왠만한 5성급 호텔 못지 않습니다.
1층은 로비, 리셉션, 로비 바 (ZIN Bar), 짐을 맡겨 두는 컨시어지가 있습니다.
Zin Bar 에서는 오전 6시 부터 밤 11시 까지 환영 음료가 제공됩니다.
로비, 굉~장히 넓습니다.
인테리어된 조형물도 멋지고, 바같쪽 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로비 바인 ZIN bar
1M 층은 비지니스 센터 및 미팅룸, 회의실 등이 있으나 여긴 패스하고
조식을 먹는 2층으로 올라 갑니다.
아침을 굶고 간 박 실장...맛있는 음식 냄새에 배가 더 고파 옵니다. 에효...
빵도 종류가 다양하고, 각종 음식, 치즈도 종류별로,,,,,
요금대가 비싼 고급 레지던스라도 조식은 동급 호텔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 조식 이라면 왠만한 5성급 호텔 수준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 찍는거 그만 두고 정말 먹고 싶더라구요...
이렇게 글쓰는 지금도 음식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좋은 재료로 만든 맛난 음식들..
토스트
각종 조리된 음식들...
이건 인도 빵인 난 이었던가?? 기억이 가~물 합니다.
샐러드
씨리얼도 종류별로...
딤섬도 구경 하시구요
조식은 오전 6시 부터 10시 30분까지 가능하며, 조식을 못드시고 일찍 호텔에서 나가실 경우 도시락도 가능하므로 미리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조식의 메뉴는 매.일.매.일 바뀐답니다.
조식 레스토랑 옆으로 가면 피자를 드실수 있는 Crust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아침 6시 부터 밤 10시 30분 까지 오픈 합니다. 저녁 식사후 배가 출출 하실때 가벼운 맥주나 피자 한조각 드시면 될 듯 합니다.
수영장...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사진이 잘 안나온것 같아 안타깝다는 말씀 먼저 드리구요
총 길이가 32M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보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분위기 있습니다.
옆으로 쭉~ 놓인 썬 베드와 수영장 곳곳에 어울어진 정원수들로 인해 평범할 것 같은 직사각형의 수영장이 꽤 멋있어 보인다는 것, 꼭 알려 드리고 싶구요,
보통 호텔 수영장의 가장 자리 부분은 대부분 타일이나 돌로 된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갈색 계통의 나무 바닥을 깔아 놓은 것이 인테리어적인 목적과 함께 실제 맨발로 밟아 보면 감촉도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을 해 봅니다.
모던한 디자인의 썬베드와 테이블, 썬베드 위에 잘 정도된 수건 까지..뭐 하나 나무랄 것이 없습니다.
자쿠지 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수영장은 별 기대 안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뒷 이야기 궁금 하시죠??
내용이 너무 길어 지는것 같아 (흔히들 스크롤의 압박이라고 합니다. ^^)
피트니스와 스파, 그리고 객실 안내는 다음편에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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