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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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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힌] 름롬 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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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오후 5: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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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에 앞서:
이번 글은 호텔 인스팩션을 거친 자세한 호텔 안내 라기 보다 제 개인적인 후아힌 여행기, 태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이나 현지인들은 이렇게 여행 하는 구나.. 정도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후아힌은 대중교통의 발달이 전무 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리조트 안에서 휴양을 즐기시게 되며 소개 드린 름롬 이나 반 탈레이 삼란은 차량을 렌탈 하지 않고서는 리조트와 기타 레스토랑등으로 이동이 거의 불가능 하며 조식이 포함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여행객들의 여행 성격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수 있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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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시끌 벅적함이 식상해 질때 쯤 한번 씩 찾는 후아힌..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도 찾아보기 힘들고, 노선이 있는 송테오도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체험하기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겐 불편한 곳이기도 하지만 왕실 휴양지란 이미지 답게 한적한 바닷가에서 놀수 있는 곳, 파타야의 휘양찬란한 네온사인은 절대 찾아 볼수 없는 곳이죠..
그냥 먹고 자고, 바다 구경하고,,,그렇게 쉬다가 오는 곳..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름롬 콘도는 리조트나 호텔 개념이 아닌 일반 개인 소유의 아파트를 일일 임대 해서 사용하는 숙소 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후아힌이 아닌 참 이구요,(후아힌은 참 에서 약 25km 정도 더 들어가야 합니다만 거의 같은 지역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해변가에 위치하고 위치한 고층 아파트입니다. 일반 아파트인만큼 조식은 당연 불포함 입니다. ^^
■ 름롬 2 베드룸 65sqm 2050바트/박, 조식 불포함 (~2010년 10월 31일까지)
참 (cha am) 름롬 가는 길...원숭이가 많다는 사원에 들러 봅니다.
해변가에 위치한 름롬 콘도, 엄청 높죠?? 깨끗하고 전망도 좋고, 콘도내 수영장이 해변과 연결 되어 있어 놀기도 좋습니다. 단. 도로변에 위치하지 않고 소이 안쪽에 있어 찾아 가기가 쬑~끔 어렵답니다.
콘도 입구 입니다.
반 탈레이 삼란 이라는 또다른 빌라가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긴 나중에 설명 드릴께요)
2 베드룸 입니다. 65sqm, 약 20평 크기죠, 침실 2개, 욕실 2개, 주방, 거실, 넓~은 베란다 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욕조는 없고 각 객실 마다 주인이 다르기 때문에 객실 인테리어는 다 다릅니다.
옆집은 평면 LG 인데 우리는 왜 구형 소니냐?? 이런걸로 뭐라고 하심 곤란 합니다. ^^
이 콘도의 핵심은 저렴한 요금과 넓직한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전망 이랍니다.
실제로 보시면 가슴이 뻥~하니 뚫린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
해변가라 바람도 쉬~원하고....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요아래 보이는 곳이 반 탈레이 삼란....후아힌 갈때 마다 1 순위로 객실 체크하는 곳인데
한번도 투숙한 적이 없습니다. 특히 연휴때는 2달 전에 풀부킹이 된다는 군요...
반탈레이 삼란은 아파트형보다 2 베드룸 또는 3 베드룸의 빌라 건물이 백미라 할수 있습니다.
100sqm 의 아파트형 2 베드룸은 2300바트, 120Sqm 의 2 베드룸 단독 빌라가 3050바트, 200sqm 3베드룸의 일반 단독 빌라가 3800바트, 250sqm의 익스큐티브 3 베드룸 빌라가 4300바트 이니,,,방 잡기 힘들만 하죠??
깨끗하고 해변가구요, 조식은 당연 불포함 입니다.
다시 름롬 으로 돌아가서
수영장.. 피트니스 와 사우나도 있다는데 전~혀 이용하지 않았구요
작지만 깨끗한 수영장에서 아기들과 놀았습니다.
바다와 바로 연결 되구요, 바닷물이 빠졌을때는 바닷가에서 조개껍질도 줍고 모래삽으로 모래도 파고,, 놀수 있습니다.
아침은 준비해간 햇반과 라면, 빵등으로 대강 허기를 체우고
(제가 묵었던 객실은 그릇, 수저, 전자레인지, 핫 포트 등이 갖추어져 있었으며 다른 객실도 대동소이하답니다.)
점심은 콘도에서 5분거리인 해변 식당에서 태국식으로 먹었습니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 음식 사진은 하나도 없고,,,,해변 사진만 보여 드릴께요,,
이렇게 예쁜 바다를 보면서 밥을 먹었답니다. ^^ 부러우시죠??
저녁은 거~창하게 먹기 위해, 참 해변으로 향합니다.
우리의 목적지인 럭키 레스토랑,,
참 해변가 끝쪽~막다른 골목에서 죄회전 하여 제일 끝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바다위에 지어진 바다위 레스토랑이랄까?? 레스토랑의 배가 직접 바다에 나가서 잡아온 신선한 해물들을 바로 요리해 주는 곳이죠,, 비슷비슷한 곳이 많지만, 이 레스토랑이 제일 먼저 만원이 된답니다.
(032-471 962/ 081-8807-405 전화 번호 알려 드립니다.)
오늘 들어온 해산물 보실까요?
깨끗한 좌석, 에어컨이 있는 실내석 이런건 없습니다. 다만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 이다 생각하고 음식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요금?? 당연 저렴합니다. 성인 6인 + 어린이 2인기준으로 게요리, 밥, 맥주등을 배부르게 먹고 3천바트가 좀 넘게 나왔으니까요..
(후기를 생각하지 않고 갔던 레스토랑이라 적당한 사진이 없는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제일 맛나게 먹은 게요리, 살아 있는 신선한 ~ 정말로 신선한 게를 그대로 쪄주는데 일행 모두 그 맛을 있지 못해 다음날 또 먹으러 갔답니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도로위의 상점에서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사면서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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