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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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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랜드 리조트 꼼꼼 방문기: 2편 객실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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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오전 12: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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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방문기가 너무 늦었습니다. ^^
핑계 같지만,,,하루에도 몇곳씩 날라오는 호텔 프로모션 정리하느라, 좀 바쁜 것도 있었고, 이것 저것 업데이트 할일이 많아 밤을 지새우기도 하고,,,어쩌든 그동안 쬐~금 바빴구요..
시간 나는데로 호텔 후기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우드 랜드 객실은 수페리어/디럭스/디럭스 테라스/디럭스 풀/스윗룸/디럭스 풀 스윗룸 이렇게 6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Superior Room 32m²/ Deluxe Room 38m²/ Deluxe Terrace 38m²/ Deluxe Pool 38m²/ Suite 55m²/ Pool Suite 55m²
수페리어가 32sqm로 약 10평 정도 되는크기입니다. 일반적인 호텔의 수페리어 객실이 24~28sqm인것을 감안할때 객실이 넓은 편이라 할수 있습니다.
바닥은 타일입니다. 꿰꿰한 카펫이 아니라는점 ~ 일단 마음에 듭니다. 마루 바닥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죠 ^^ 타일이지만 매끌매끌하지 않아 미끄러질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수페리어룸 욕실입니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습니다.
객실 사진에서 보셨듯 객실과 욕실 사이에 유리와 나무로 된 창문이 있습니다.
그냥 평범 깔끔...
다른 호텔과는 다른점이 욕실에 수영장 수건이 있다는것..
사진에서 약간 보이지만 욕실에는 샤워하실때 쓰는 흰색 수건과 수영장에서 쓰는 파란색 수건이 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객실 청소시 교환을 원하는 수건을 바닥에 두면 새수건으로 교환해 준다는 안내 글도 있었습니다. 즉 걸려 있는 수건은 계속 쓴다는 뜻이랍니다.
객실 비품,,,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차,,,태국 어디서나 마실수 있는 네스카페...ㅋㅋ
뒤편에 보이는 모기 밴드 까지...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모기 많습니다. ㅎㅎ
미니바
무료제공되는 생수
수페리어룸 테라스
디럭스룸 안내 입니다.
디럭스룸/ 디럭스 테라스/ 디럭스 풀은 객실이 38sqm 크리로 객실 내부는 같습니다.
다만 디럭스 룸은 테라스에 의자가 있고(발코니에 가깝죠??), 디럭스 테라스는 정말 공간이 넓은 테라스가 있어 썬베드가 놓여 있습니다. 제가 디럭스 테라스에서 숙박을 했는데 1층이라 수영장 가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디럭스 풀은 객실테라스에서 사다리로 수영장에 바로 풍~덩 할수가 있다는 점....
그래서 이 세가지 룸은 객실 내부는 똑같지만 테라스의 차이로 인해 요금이 달라집니다.
객실 내부 보여 드릴께요..
(엑스트라 베드는 기본 사양이 아닙니다. ^^)
옷장
수페리어와는 다르게 다양한 컵 사이즈가 놓여 있었습니다.
욕실
테라스에도 빨래 건조대가 있었습니다만, 욕실내 에 비치된 빨랫줄..이렇게 줄을 잡아 당겨 반대쪽에 고정해서 쓰게 되있구요...아~주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 메이드 인 저팬 이더라구요...
욕실 비품
참...태국 수돗물은 석회질이 많다는 것 알고 계신지...
그래서 태국에서 이빨 닦을때 생수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다아시죠??
몇일 여행일경우 영향은 미미 하겠지만, 십년넘게 태국서 산 저는 치아가 너무 약해 졌다고 칫솔질을 살살 하라는 의사 선생님 말까지 들었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빨을 열씸히 닦은건 아니구요,,물때문에 그렇답니다. ^^
디럭스 테라스 룸의 테라스,,
디럭스 풀의 테라스,,,수영장으로 바로 풍덩,,사다리 있습니다. ^^'
2시까지 무료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하다고 해서 객실에서 룸서비스 시켜 봤습니다.
카오팟 꿍: 새우 볶음밥
피자: 도우가 얇고 바삭 합니다.
** 기타 글과 사진으로 확인 안되는 두가지 덧붙이는 이야기
1. 친절 합니다.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일순위인 태국에서는 어디를 가도 주목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심성 착하고 친절한 태국 사람들 이지만, 우드랜드 직원들은 친절이 몸에 밴 친절이 아닌
심성이 고운 직원들이 많다는것 느껴지더군요,
아이들이 숟가락을 떨어뜨렸을때 즉각즉각 바꿔주는 서비스와 함께 이름이 뭐야 어디서 왔어, 이거 줄까 저것 줄까?? 물어 보는 직원들로 인해 한층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2. 모기
우드랜드란 이름이 괜히 있는것 아닙니다. 나무가 많으니 모기 많습니다. 꼭 ~ 알고 가시구요,
태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모기, 파리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 저는 별 개의치 않고 다녀 왔습니다만
민감하신 분들은 피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태국 어딜 가도 모기는 있기 마련이구요,,마음좀 여유롭게 가지면 큰 문제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객실에 한마리씩 두마리씩 날아다니는 모기가 신경쓰이는 분들...리셉션에 요청하면 모기약 뿌려 줍니다. ^^
** 요금과 함께 생각해 본다면??
2010년 10월까지 우드랜드 프로모션 요금은
수페리어1650바트
디럭스 2100바트
디럭스 테라스 2700바트 인데요..
제 개인적인 추천이지만,
수페리어 1650바트와 디럭스 2100바트 라면 O.K
디럭스 테라스 이상급이라면 아마리 오키드나 하드락으로 고고 씽~하시길...
리조트가 작아서 아늑한 맛은 있지만 2700바트의 요금을 주고 투숙 하기엔 부대시설이나 조식에서
많.이. 모자란 느낌 입니다. 요즘 워낙 프로모션이 많아서 말이죠..
우드랜드...4년전 처음 갔을때와는 다른 느낌인 것만은 확실 합니다만, 그만큼 요금도 많이 내렸다는 사실 같이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점은 게시판으로 문의 주시길...
박실장의 호텔 탐방...계속 이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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