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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랜드 리조트 꼼꼼 방문기: 1편 부대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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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30 오전 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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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3성급 리조트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을 꼽는다면 단연 우드랜드 라고 말 할 정도로, 많이들 찾고 인기 있는 곳이죠..(4성급이라고도 하지만, 4성급이라고 하기엔 리조트규모나 기타 시설이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이름에서 얼핏 눈치를 채셨듯, 나무가 많은 (그래서 모기도 많은 ^^) 우드랜드,,바다를 접하고 있진 않지만, 돌고래 상에서 몇발 자국만 움직이면 금방 찾을 수 있는 위치도 좋고, 가격도 착한, 우드랜드를 다녀 왔습니다.
나끌루아에 위치한 우드랜드는 메인 도로를 접하고 있어 인근에 편의점 및 렛츠릴렉스 스파, 레스토랑, 슈퍼마켓, 길건너에는 한인 식당(가야랑, 룸이 있어 아기들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등 호텔 주위 시설로는 아~주 괜찮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셉션과 로비는 오픈 에어 (에어컨이 없슴)로 되어 있습니다.
리셉션에서 간단한 체크인을 마치고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전체적인 첫 느낌은 " 아기자기하다??"
몇 년전 처음 왔을 때의 그 느낌이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수영장이 2개가 있는데 메인 수영장쪽의 건물이 디럭스 급의 객실이 있으며 뒷편의 작은 수영장이 있는 쪽이 수페리어룸이 있는 건물 입니다.
메인 건물
수페리어 룸이 있는 건물
아기자기한 수영장은 대형 호텔 처럼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습니다
제가 갔을때에는 비가 온뒤라 수영장에 사람이 거의 없어 수영장을 전세 내어 놀았답니다. ^^
풀바..
오후 3시 30분 부터 4시 반까지 해피 타임으로 수입맥주와 와인을 제외한 모든 음료가 50% 된 요금으로 드실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수영장 옆으로 정자 같은 것이 있어 올라가서 낮잠도 자고 책도 읽고, 물놀이 하는 아가들도 구경하고..평화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가 있습니다.
그늘이 져 있어 책을 읽거나 낮잠 주무실 분들은 썬베드 보다 훨~씬 편하답니다.
피트니스 센터...다양한 종류의 기구들은 기대하시지 마시구요. ^^
메인 건물 뒷쪽의 작은 수영장 입니다. 조그만 어린이 풀장과 슬라이더가 있는데 안쪽으로는 물이 점점 깊어 져서 끝쪽으로는 2.5미터가 넘습니다.
다이빙도 하실수가 있어요^^
사실 이 쪽은 물이 그렇게 맑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도 거의 없는 편이구요,
수영장 바깥쪽에서 흙과 나무잎등이 많이 들어와 있더군요..
음..사실 이 수영장을 보니 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듯 보이기도 해서 메니저 분께 얘기를 드리고 왔답니다.
수영장 옆쪽으로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커다란 그네를 나무에 메달아 놓았습니다. 단오날에 볼수 있는 우리나라 그네 같죠??
정말~ 나무가 많긴 많습니다.
스파,
리조트 바로 앞에 렛츠 릴렉스가 있으니 굳이 여기를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식..
가장 마음에 드는 이것..NO MSG..
밥 숫가락으로 한 숫가락씩 화학 조미료 쓰는 태국이라 이 문구가 얼마나 반갑던지...
조식은 전체적으로 먹을만하단 평을 내립니다. 두툼한 오믈렛만 먹어도 든든해 지려 합니다. ^^
다음 편에서 객실 안내 및 서비스와 리조트에 대한 박 실장의 생각을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드랜드 리조트 꼼꼼 방문기 2편...이어집니다. ^^
스페샬로...가야랑에서 먹었던 한치 회 한 접시..사진 올립니다. ^^
파타야 가면 보통은 한우리.를 갑니다만,,,,,,그날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한우리까지 갈 수가 없었담니다..밑반찬 및 기타 고기 메뉴, 신선도,,,파타야에선 한우리가 제일 났습니다.(한우리 관계자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ㅋㅋ)
가야랑은 여러번 이용했는데, 그럭 저럭 먹을만 하구요...삼겹살 구워 드시면 괜찮습니다.
처음에 말씀 드렸듯...방이 있어서 아가들 있으신 분들 식사 하시기 편합니다.
또자는 이날 아가들이 있어서 불고기 주문하고(미리 익혀서 불판은 빼달라고 했습니다.) 신랑이랑 회 한접시에 맥주 한잔 했습니다. 비어 ~씽 으로
가야랑 비빔 냉면은 실패 했으니 ㅋㅋ 비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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