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준비중에, 또는 예약 확정 이후 어쩔수 없이 사정에 의해 변경 또는 취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경우, 자주 하시는 질문이, (특히 골프장에 멤버를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Q. 아니, 골프장에 제가 하면 취소료 그런게 없는데, 왜 피플앤골프는 취소료를 받고, 당일 취소하면 환불이 안되는지요? 환불 안되는 골프장 처음 들어보네요 ^^
A. 네, 네. 고객님의 말씀도 맞습니다만, 고객님은 골프장으로 직접 예약 하신 예약하신 것이 아니시고, 피플앤골프를 통해 예약 하셨기 때문에, 취소 정책이 다르며, 저희 피플앤골프의 취소-환불 정책에 따릅니다.
라고 말씀 드리지만, 피플앤골프는 왜 골프장에 변경 - 취소료가 있는지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어, 대략 여행사 요금을 설명해 드립니다.
골프장의 주요 고객은 주로 골프장 멤버와 그에 따른 게스트, 워크인 손님 (Walk in = 비지터 Visitor 요금 지불하시는 분들), 그리고 여행사나 별도 컨택이 있는 회사 고객님들로 이루어 집니다.
이중, 멤버와 게스트, 그리고 워크인 손님이 직접 예약할 경우 골프장에서는 당일 취소를 하더라도 취소료를 받지 않습니다.
멤버는 골프장의 멤버이기 때문에 원래 그린피를 지불하지 않으므로, 취소료를 별도 부가하기 어렵고,
워크인 손님은 전화로 그냥 연락하기 때문에 라운딩에 대한 보장성도, 그리고 연락처와 취소료를 부가하기도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장은 항상 예약이 100% 풀부킹이더라도 개인 멤버와 워크인 손님의 예약 정도에 따라 어느정도 취소율을 감안하여 오버 부킹으로 조금씩 받습니다.
그렇다면 골프장에서 피플앤골프와 같은 여행사에 왜 요금을 할인해 줄까요?
그것은 저희 회사의 신용도와 손님을 보내는 인원(또는 볼륨 Volume), 그리고 취소시에 대한 강제 규정을 정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약 취소시에 대한 취소 규정이 모든 골프장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취소 및 취소료 등이 있으며, 환불이 불가능한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골프장 입장에서는 일반 고객님보다 여행사에 요금을 할인해 주는 대신 예약에 대한 개런티와 취소율을 줄이고, 취소시 이에 대한 불이익, 또는 취소료를 받음으로써 골프장의 이익을 맞춥니다.
실제 골프장에서 티오프 시간이 식당의 좌석과 마찬가지입니다만, 티오프 시간이 지나버리면 다시 돌아올수 없으므로,
고객님께서도 나는 라운딩을 하지 않았는데 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고객님께서 골프장에 라운딩을 할수 있는 티오프 시간을 구입하셨고, 그것을 전날, 또는 당일 취소할 경우 골프장에서는 그 시간을 다른 고객님으로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 취소료를 저희 여행사에 대신 부가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피플앤골프 회사의 신용도는 일련적인 부킹과 진행 및 입금, 취소 등의 과정, 그리고 당일 고객님의 라운딩 진행 과정 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알게 모르게 평가를 받게 되며,
고객님이 취소가 많아지고, 저희가 예약도 무조건 티오프 시간 부터 잡아 놓고 없을 경우 취소가 많아진다면 다음 계약시 불이익을 받거나 심할 경우 계약이 파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볼륨은 저희가 이 골프장에 손님을 얼마나 많이 보내는가 하는것이며, 실제 볼륨이 많다면 더 저렴한 요금을 받을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거의 드물게 예약하는 골프장은 1년에 1~2팀을 보내는 곳도 있는데, 그중 하나가 취소되어 버리면 저희 피플앤골프는 취소료가 50%로 믿을수 없는 회사가 되며, 이후 여행사 요금을 받을수 없게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므로, 피플앤골프는 모든 예약에서 취소율을 낮추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시에 고객님께 선입금을 요구한 뒤에 실제 골프장 예약진행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가능시간 확인 후 입금 - 예약진행 시간이 다소 다를 경우 처음 가능했던 티오프 시간이 없을 가능성도 높으나, 어쩔수 없는 저희 회사의 정책인 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피플앤골프는 모든 골프장 예약에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곤 모든 골프장에 100% 선입금을 다하고 확정을 받기때문에, 1일 전 및 당일 취소는 취소료가 50~100% 전액 환불이 불가한 점 다시 한번 이해 말씀 드립니다.
27홀 예약 후 9홀 취소 또한 골프장에 규정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피플앤골프는 기본 정책적으로 당일 취소 불가하며, 최종 취소를 원하실 경우 저희에게 별도 연락 확정 부탁드립니다.
골프장에서, 캐디나 골프장에서 환불 가능하다라고 말씀을 들으시고 저희에게 항의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캐디는 고객님이 어떻게 예약했는지 모르며, 골프장에서도 개인 멤버 또는 워크인 고객님으로 이해하고 환불 가능하다고 말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골프장에 직접 예약이 아닌 멤버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가령 Thai CC, Alpine CC, Navatanee CC, Royal Gem City, Panya Indra CC 등은 티오프 시간 뿐만이 아니라 예약 가능한 (즉, 할인 요금으로 제공 가능한) 1일당 멤버 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당연히 멤버가 부족할 경우에는 할인 요금 및 예약이 안되며,
일정이 촉박한 시점에 취소할 경우에는 티오프 시간과 마찬가지로 고객님께서 예약 한 멤버를 다른 고객님께 판매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반 골프장 보다 7일 ~ 3일전 취소 부터 취소료가 매우 높아집니다.
이점 너그러운 이해 말씀 부탁드리며,
Cascata CC 같은 경우에는 고객님이 지불하신 카트 비용까지 전날 및 당일 골프장으로 부터 환불 불가하므로,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취소를 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피플앤골프 사무실이나 일과 시간 이후 운영자의 비상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또한 태국 골프장의 예약부는 태국시간 17시 이후 예약 및 전화를 받지 않으므로,
5시 이후, 또는 주말에 취소 - 변경 전화를 주실 경우에는 다음날 또는 주말은 다음 업무일인 월요일에 취소-변경 확인 등이 진행되므로, 전날 저녁에 전화를 주시면 당일 취소와 동일한점 유의하시어,
가능하시면 최대한 빠른 변경 - 확정 및 취소-변경 수수료를 확인하시고, 확정 진행하셔야 합니다.
피플앤골프는 이런한 예약과 입금과정을 거쳐 고객님의 예약은 최소 2회 ~ 3회 골프장에 확인이 들어가므로, 실제 골프장에서 예약에 착오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가끔 골프장에 따라 입금 확인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경우에도 불편하시지만 바로 운영자의 핸드폰으로 연락 주시면 바로 처리해 드립니다.
항상 여러분의 즐겁고 추억에 남을 태국 골프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피플앤골프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플앤골프 운영자 서길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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