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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계란 후라이는 태국어로 뭐라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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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오후 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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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투숙의 또 다른 즐거움이 바로 조식입니다.
호텔 조식, 뷔폐식으로 차려진 호텔 조식을 보자면 먹지 않아도 배부르단 말이 느껴질 만큼 기분이 좋고, 호텔 조식이 어떠하다는 평이 숙소를 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ABF 식의 호텔 조식에서는 계란 요리가 빠질수 없는데요.
이 계란 요리도 다양한 방법이 있고, 각각의 명칭이 있다고 합니다.
1. Sunny side UP:
노른자가 딱 올라온,,한국식으로 말하면 ''한 쪽만 익힌'' 계란 후라이죠,,,
2. 계란을 앞뒤로 굽지만 익혀진 정도에 따라 Over Hard/ Over Medium/ Over Easy 로 구분 합니다.
3. Boiled Eggs: 삶은 달걀,,,
4. Poached Eggs: 수란 이라고 할까요?? 끓는 물에 넣어 익힌 계란입니다.
5. Omelett: 계란을 풀어서 납작하게 구운 요리, 때로는 갖가지 야채나 햄 등을 넣기도 합니다.
6. Scramble: 계란을 풀어서 휘저어 살짝 익힌 요리
그럼 이런 영어들이 태국에서는 어떻게 쓰이느냐.....
고급 호텔에서는 원하는 요리법으로 계란 요리가 가능하고, 조리사들도 영어가 가능하여, 위에서 말씀 드린 영어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일반 호텔에서는
- 오믈렛: 카이 찌여우
- 스크럼블 에그: 카이 꾸~언
- 계란 후라이: 카이 다오...
말이 어렵다구요????
그러나 실전은 간~ 단 합니다.. 왜냐?? 5성급 호텔이 아닌 이상 태국인 직원이 Sunnuy side-up을 알고 있을 확율이 적겠죠??
대부분 태국 호텔의 뷔폐식 레스토랑에서는 계란 후라이나 오믈렛을 조식 메뉴로 제공 하고 있으며 태국 직원이 한쪽편에서 부지런히 계란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계란 요리를 직접 가리키고, 간단 영어로 한개 두개 만들어 달라고 말씀 하시면 실전 태국어 모르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바디 랭귀지로 안 통하는게 없습니다. ^^
점심 맛있게 드셨는지요. 박실장 늦은 점심으로 카이 찌여우를 먹으러 쓩 하고 갑니다. ^^
궁금하신 점은 박실장에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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