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자
|
조회수 : 5610
|
| [저녁 유흥] 팟퐁 거리 안내 ^^ |
|
2006-08-24 오후 11:46:35
|
|
|
태국을 처음 방문하는 경우 많이들 구경하게 되는 곳이죠. 비키니 차림의 아가씨들을 보면서 맥주 한잔 즐기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팟퐁 주변으로 괜찮은 독일식 펍이나 레스토랑들도 많아 늘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이기도 하죠.
태국사이트에서 팟퐁에 관한 글을 발췌 대강 번역 해 봤습니다.
지도도 첨부 합니다.
방콕의 밤문화는 거칠다거나 난폭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즐거움을 뜻하는 태국말인 사눅(sanook)이란 표현이 더 어울리는 듯 합니다. 여유롭고 안전하며 매우 재미있는 곳이죠. 잘 차려 입을 필요도 없고 비싼 요금을 치루기 위해 은행을 들락 거릴 필요도 없을 테니까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밤 문화의 중심 거리를 꼽자면 실롬 거리(팟퐁, 타니야, 실롬 소이 2, 4), 수쿰빗 거리 Thanon Sukumvit (소이 나나, 소이 카우보이, 소이 33) 그리고 최근에 붐을 이루고 있는 카오산 로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나이트 클럽이나 캬바레 등은 스쿰빗 소이 33과 같이 큰 호텔이 있는 주변으로 몰려 들어 유흥가를 형성 하기도 하지만, 편하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펍이나 바,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라이브 카페 및 식당 등은 사실 도시 전체에 산재해 있다고 불 수 있습니다.
팟퐁
방콕의 밤문화를 얘기할 때 가장 많이 얘기하며 가장 찾기 쉬운곳이 바로 팟퐁 입니다. 개인소유의4에이커에 달하는 이 골목에는 백여개의 네온사인들이 밤마다 불을 밝히며 지나가는 구경꾼들을 유혹하고 있죠.
팟퐁은 실롬과 수리웡 거리(Thanon Silom, Thanon Suriwung)를 가로질러 형성 되어 있는데 팟퐁의 문화를 싫어하든 좋아하든 팟퐁은 전세계적으로 손꼽을 만큼 유명한 밤문화를 형성하고 잇는 곳이라, 방콕을 방문 한다면 한번쯤 구경할만한 곳이라는 것은 두말할 나이가 없습니다.
팟퐁은 베트남전쟁시 GIS가 그들의 휴식 R&R (rest and recreation), I&I (intoxication and intercourse)을 위한 장소로 사용한 것이 시초가 되어 점점 그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요즘은 주로 내국인 보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유흥가 및 야시장으로 발전 하게 되었습니다.
팟퐁은 팟퐁 1, 과 팟퐁 2의 좁은 두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두 소이(골목)를 서로 연결하는 작은 길이 여러 개 있습니다. 팟퐁 에는 흔히 일컷는 아고고 바를 비롯 작은 호텔들 슈퍼마켓, 밤에만 옷이나 기념품을 파는 작은 수레, 모조 시계와 기념품을 파는 노점등이 촘촘히 들어서 있어 저녁 나절부터 새벽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푼의 달러를 벌기위해 열성적인 호객군들이 당신을 괴롭힐 테지만 그럼에도 이곳은 비교적 안전하고 저렴하게 태국의 밤 문화를 즐길수 잇는 곳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팟퐁 upstairs bars
팟퐁에 잇는 bar바들은 대체로 아래층과 이층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팟퐁 거리 양쪽으로 일층에 들어서 있는 1층의 바들은 주로 비키니 차림의 아가씨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곳으로 흔히 아고고라 불리는 곳입니다.
그러나 2층에 위치한 바들은 이러한 A-gogo와는 다른 좀더 은밀한 방식의 쇼를 보여주는데 정해진 시간과 메뉴에 따라 나체의 댄서들이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사용하여 병뚜껑을 따는 등 여러 가지 재주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2층에 위치한 이러한 bar바들은 커버처지를 쒸우기도 하는데 이러한 바들은 종종 호객군을 아래로 내보내어 사람들을 이층으로 데려오곤 합니다만, 이곳은 바가지의 온상이므로 절대 비추입니다.
절대 이 호객군들을 따라 가지 말것이며 이러한 바에서 음료를 시켰을 때 제일 먼저 영수증에 적힌 금액을 꼭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이들이 요금외의 커버차지를 요구할때는 일단 돈을 지불하고 난뒤 영수증 복사본을 들고 실롬쪽 거리의 팟퐁 입구에 상주하고 있는 관광 경찰에게 가서 문제를 해결 하도록 합니다.
이런한일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호객군들을 따라가지 말것이며 공정한 거래로 알려진 바를 물색해서 찾아가는것입니다.
이렇게 알려진 바들은 커버차지가 없으며 음료수 가격도 정해져 있습니다.
2층의 바들은 1층보다는 음료 가격이 좀더 비싸지만 그래도 외국에 비해 아주 저렴하며 커플이나 여자들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팟퐁의 추천 업소들
팟퐁엔 백여개가 넘는 크고 작은 바들이 길을 따라 산재해 있는데 이중 대부분이 1층에 이치한 고고 바입니다. 비키니 차림의 아가씨들이 무대에서 간단한 춤을 보여주는 곳으로 이중 인기가 있는 바 들을 소개 하자면, King’s Group, Safari, Superstar, Gold Finger’s 등이 있습니다 이곳의 음료수가격은 80밧에서 100밧 정도의 가격으로 가끔 무대에서 아가씨들이 내려와 음료수를 사달라거나 담배를 한가치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놀라지 마시길.
2층, 즉 1층에서 볼수 있는 단순한 고고바 외에 특별한 무대를 제공하는 2층의 바들은 당연히 음료 값이 더 비쌉니다. 퀸즈 캐슬, 파이어캣 등과 같이 요금을 정해놓은 곳도 있지만, 커버 차지를 쒸우는 곳도 있으니 유의해야합니다.
팟퐁 2거리에는 주로 칵테일 바들이 많으며, 단순한 춤과 음료를 즐기는 곳이 대부분이라 팟퐁 1의 아고고 바들 보다 안전하고 즐기기가 쉽습니다.
팟퐁의 야시장
실롬거리 북쪽지역과 팟퐁1의 도로는 해만 지면 옷이나 여러 물건을 파는 분주한 마켓으로 변합니다.
주로 이미테이션 옷(라코스떼가 가장 많이 보임)을 가장 많이 팔고 있으며 그밖에 불법 복사 테이프나 시디, 비디오, 야한 비디오, 컴푸터 소프트 웨어, 가짜 시계(로렉스 카피제품이 항상 인기있다), 태국 수공품들, 여러가지 게임기구들, 가죽제품 등의 기념품등을 파는 데 물론 카피제품을 파는 것은 다른 나라와 같이 태국에서도 불법입니다.
방콕 밤 문화의 한면을 보여주는 아주 생생하고 활기찬 지역이라 할수 있겠죠
그런데 사실 팟퐁은 내국인 보다는 외국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라 이러한 물건 구입시 그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태국인 친구가 있다면 물건을 사달라고 부탁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직접 물건을 사고자 한다면 판매자가 제시하는 가격의 반가격부터 시작해서 물건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산기로 두드려 가격을 표시하거나 간단한 영어가 다 통용되니 태국말을 못한다고 어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팟퐁/실롬 야시장은 일반적인 업무 시간과는 달리 저녁 늦게 시작해서 자정까지 혹은 그 이상까지 계속됨니다.
지상철을 타고 살라댕(Saladaeng)역에서 하차 하면 실롬 야시장이 분주히 들어서 있고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걷다보면 팟퐁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팟퐁의 먹을거리
팟퐁엔 솜땀을 파는 길거리 노점부터 영국식 팝, 고전풍의 프랑스 식당 까지 다양한 먹을 거리가 산재해 있는 지역입니다.
Bobby’s Arms
팟퐁2거리 푸드랜드 슈퍼마켓 뒤쪽의 주차장 2층에 있는데 위치상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최고의 영국식 음식을 맛볼수 잇는곳입니다.
레스토랑과 바가 합쳐진 형식으로 추천할 만한 음식으로는 뉴질랜드산
새끼양요리를 비롯 Cornish pasties, fish N xhips, steak와 kidney pie 같은 전통적인 영국식 음식들이다.
Derby King
더비킹은 팟퐁1에 위치한 미국 스타일의 샌드위치나 버거 미트로트 등의 서양식, 그리고 태국 음식을 파는 미국스타일의 음식점이다. 가격이 대체로 저렴하며
분위기가 독특하다.
24시간 영업하며 바들이 문 닫은후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할 때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을 먹기에 좋은 곳이다.
French Kiss
팟퐁2의 중간쯤에 자리 잡은 오픈 형식의 아일랜드스타일 바이다.
200바트 내외의 간단한 음식을 먹을수 있으며 비디오나 케이블티비를 볼수 있다
Pork chop이나 chicken fillet in custard sauce.등이 추천할말하다.
빵이 가득한 바구니가 같이 나오며 치즈가 아주 훌륭하다. 메니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손님들이 프랑스인 들이다. 반이상이. Pernod나 Richad를 마신다
La Fiesta
팟퐁1의 실롬입구쪽 코너에 위치한 멕시코음식점이다. 토띠아(Tortillas with beef, beans,and salsa), Tex-Tex T-bone steak나 sizzling fajitas를 먹어보라. 매콤한 입안을 마가리타 피쳐로 씻어라. 친구나 가족들과 오기 좋은곳. 11시오전부터 새벽 2시.,
해피 타임 오후2시부터 오후 7시
Le Bouchon
팟퐁 2(Pavilion 호텔 근처)에 위치한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프랑스 중부지방의 음식을 맛볼수 있다.
레스토랑의 수준에 맞게 가격이 적절하며 The Bearnaise Beef Fellet, the Lamb fillet in rosemary sauce.등이 추천할 만하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Madrid Cocktail
팟퐁1에 위치한 아늑한 분위기의 바 이다. Peppermint Bistro와 Madrid Mansion Apartments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음식이 200바트 미만
O’Reillys
전형적인 아이리쉬 펍. 실롬과 타니야 사이에 위치. 팟퐁에서 멀지 않다.
아이리시 스튜나 서양인들이 일상적으로 즐겨 찾는 음식들을 제공한다. 약간은 가격이 높다. Guinness와 Kikenny’s draught를 먹을수 잇는 방콕에서 몇 되지 않는곳
Tip Top Restaurant
전형적인 태국음식점으로 태국음식만을 고집하는 유명한곳. 팟퐁 1에 있으며 Pussy Galore $ Co바 부근에 있음
Transvestite Cabarets
태국말로 "까터이"라 불리는 여장 남자들, 혹은 트렌스 젠더들이 펼치는 화려한 카바레 쇼는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구경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확인해야만 이들이 남자라는 것을 알아챌 만큼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얼굴과 옷차림으로 다양한 립싱크와 화려한 춤을 보여주는데, 특히 방콕에는 아시아 호텔의 칼립소 쇼와 스쿰빗 지역의 싱턴 극장의 맘보쇼가 유명하다. (이들 캬바레 쇼에 관해 서는 차후에 자세한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
|
[English]ㆍ태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