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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레스토랑] 음악이 필요없는 캐비지앤 콘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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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오후 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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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이름이 요상 스럽죠??, 그래서 한번 들으면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곳이 바로 이 곳 캐비지앤 콘돔스 랍니다.
독특한 컨셉도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 음식도 맛나고 바다경치는 파타야 최고라고 생각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지인들께도 가장 많이 안내드리고, 저희 고객님들께도 가장 많이 추천 드리는 곳이랍니다
파타야 시내는 정말 복잡하고 활기찬(?~~ ㅎㅎ) 분위기라 바다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식사를 하기가 적당한 곳이 잘 없습니다. 부부동반이나 가족들과함께 식사를 할때 더욱 그렇죠
그래서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추천을 해달라고 부탁을 받으면 대체로 좀티엔 비치 쪽의 경치좋은 곳들을 주로 추천 드린답니다.
캐비지앤 콘돔스도 마찬가지로 좀티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시내에서 움직이시기는 조금 멀긴하지만 그만큼 멋진 바다 경치를 감상하시면서 식사를 즐기실수가 있고,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넓은 잔디와 함께 토끼도 있어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 식사에도 알맞은 곳이랍니다
http://cabbagesandcondoms.co.th/
홈페이지 인데요
들어가보면 비즈앤 버즈 라는 호텔이름이 나옵니다. 캐비지앤 콘돔스는 이호텔안에 위치하고 있죠
호텔 리셉션을 지나 작은 오솔길 같은 통로를 따라 들어가봅니다
신선한 나무 향기를 맡으며 작은길을 따라갑니다 갖가지 나무와 화초들,,,,작은 시냇물도 흐르구요
방콕이나 파타야시내에서는 전혀 구경하지 못한 독특한 분위기라 레스토랑 보다는 어느 숲속 오솔길을 산책하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캐피탈리스트는 오른쪽으로 커뮤니스트는 왼쪽으로 가라는군요...
그러나 어디로 가든 레스토랑을 만나게 됩니다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여러 글귀들....
오솔길 양옆으로 드문드문 위치한 리조트 객실들도 보이구요
오솔길이 끝나는 곳에 이렇게 멋진 경치가 펼쳐지네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수영장과 수영장 앞에 풀어놓은 토끼들
수영장왼쪽편으로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여기서 인원수 말씀 하시고 흡연석/금연석을 함께 말해 주시면 직원이 좌석을 안내해드립니다
공휴일이나 주말일경우는 예약을 하고 오시는게 좋구요
리셉션 한켠에 서있는 콘돔으로 만든 인형들
화장실로 독특합니다.
캐비지엔 콘돔스가 자랑하는 멋진 뷰를 구경해 볼까요??
리셉션을 지나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이렇게 멋진 바다 전망이 펼쳐 집니다.
테이블앞에 앉아 있으며 쏴~ 하고 주기적으로 들려오는 파도 소리가 들여옵니다.
레스토랑에서 음악을 틀지 않습니다. 파도 소리가 어떤 음악 보다 훌륭한 걸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 보다는 자연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려놓은 이 곳..
요즘 유행하는 "힐링"이란 단어를 쓸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메뉴를 보시면 음식마다 사진이 다 나와 있어 태국사람이 아니더라도 주문하기가 편리합니다.
메뉴도 적절하게 외국인들이 힘들지 않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고 피쉬 앤 칩스나 스테이크 요리도 있어 태국음식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어려움없이 식사를 하실수 있답니다.
음식 요금은 접시당 6~7천원 대부터 시작 합니다. 바트화로 180 ~ 200바트 선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시간에 쫒기면서 음식을 바쁘게 소화시키는것이 것이 아니라
평화로운 파도 소리를 듣고, 노을진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잔을 여유롭게 마실수 있는 곳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것이 아닌 이 모든것을 즐겨보는, 여유로운 식사장소를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캐비지엔 콘돔스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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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ㆍ태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