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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차나부리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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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오후 1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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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북서쪽으로 110km 떨어진 곳에 위치,
칸차나부리 주내에는 국립공워 5개가 있을만큼 경치좋고 공기좋은 지역입니다.
2차 대전때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지어진 콰이강의 다리와 전쟁 유적 박물관, 신석기 시대 유물, 동굴 사원등이 유명한 곳으로 거대한 자연림과 아름다운 폭포, 맑은 공기로 자연을 소재로 한 리조트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1. 가는 방법
- 시외 버스: 방콕 남부 터미널(콘쏭 싸이 따이)에서 방콕 ~ 칸차나 부리간 직행 버스를 이용, 출발 약 2시간 소요,
에어컨 버스는 두가지가 있는데 파란색 버스(Standard 1 Bus, 흰색 바탕에 파란색 가로줄 무늬)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매일 20분 간격으로 출발 합니다.
- 기차: 방콕 톤부리역(노이역)에서 출발, 3시간 이상 소요..죽음의 열차 구간을 이용하면 남똑 까지 운행 약 5시간 (요금은 저렴하나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비추천)
2. 칸차나 부리 시내 지도
칸차나부리는 작은 도시로 시내 곳곳에서 자전거를 렌탈하여 시내관광을 즐길수 있습니다.
또는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버스 정류소에서 가까운 제트 전쟁 박물관을 도보로 둘러 본후 바로 롱테일 보트를 렌탈하여 강을 따라 콰이강까지 이동하며 경치를 구경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숙박 시설 안내
칸차나 부리는 작은 도시로 관광만을 위한다면 하루 또는 1박 코스가 무난합니다.
각종 트레킹이나 코끼리 타기 등 까지 생각하신 다면 1박 이상의 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칸차나부리 시내에 숙소가 많으며 콰이강을 따라 위치한 강변 리조트도 인기가 있습니다.
모던한 리조트나 호텔 보다는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지역적 특색을 살려 나무,숲, 돌등을 이용한 자연소재의 리조트가 대부분이며 콰이강위에 지어진 플로팅룸(물위의 숙소)이 많은 것도 특징 중 하나 입니다.
동양인 보다는 서양인 투숙객들이 많은 편입니다.
4. 관광 안내
**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ver the River Kwai): 2차 대전당시 수많은 포로들이 동원되어 지어진 다리로 연합군의 폭격이후 철교로 다시 만듦. 실제로 열차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로도 유명하지요??
** 연합군 묘지(cemeteries):
- 칸차나부리 전쟁 묘지(Kanchanaburi wat cemetery) 칸차나부리 시내에 위치,기차역에서 도보 5분거리,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5~20분,자전거로 이동가능, 총카이 묘지 보다 규모가 크고, 위치가 좋습니다.
- 총카이 전쟁묘지(Chong kai wat cemetery): 콰이노이강변에 위치, 배를이용하여 강을 건넌후 도보 20분,
- 제스 전쟁 박물관: 버스터미널/ 관광사무소에서 도보 15분
- 죽음의 철도
2차대전 당시 태국과 미얀마간의 군용철도,이후 관광용으로 개발하여 기차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 기타
골프, 트랙킹, 코끼리 타기, 동굴 사원(Kaopoon Cave, Wat Tham Mangkon Thong Cave)
- 시외 지역: 국립 공원, 에라완 폭포, 호랑이 사원 등등
칸차나부리 사진 몇컷 올려 봅니다.
맨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강변을 따라 롱테일 보트를 렌탈하여 이동하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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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ㆍ태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