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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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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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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 방콕] 지상철 지하철을 이용한 백화점 및 쇼핑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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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0 오전 12: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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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큰 백화점으로는 엠포리엄(Emporium), 센트럴(Central), 로빈슨(Robinson), 그리고 최근에 개장한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등이 있습니다.
엠포리엄 백화점과 시암파라곤은 같은 일본 계열의 백화점으로 특히 시암스퀘어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은 동양최대 크기의 백화점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보트도 팔고 스포츠카-포르쉐, 램보르기니도 팝니다.)
센트럴 백화점은 태국식 발음으로 "쎈탄"이라고 하며 지점이 여러군데 있으며 위치에 따라
센탄 실롬, 센탄 칫롬, 센탄 팔람쌈(Rama3 을 팔람 쌈 이라고 부릅니다)...등으로 불립니다.
로빈슨 백화점도 센트랄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지점이 여러군데 있으며 센트럴 보다는 약간 더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세일 상품도 훨씬 더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지상철 및 지하철로 이동이 편리한 백화점, 쇼핑 장소와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1. 센탄 컴플렉스 (Central Complex Silom)
지상철 이용하셔서, 살라댕(Saladaeng)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실롬이라는 번화가 거리에 위치해 있고 ( 그 유명한 팟퐁이 바로 옆에 있음), 큰 건물안에 백화점과 갖가지 식당들, 어학원, 회사, 여러 가게 들이 종합적으로 들어있어서 컴플렉스(complex)라 불립니다.
명품샵은 없고, 왠만한 제품들 다 있습니다. 지하에 Tops슈퍼마켓과 수끼, 일식 등 갖가지 식당이 있습니다.
2. 로빈산 실롬
센탄 컴플렉스에 건너편, 실롬 거리 입구에 있는 작은 규모의 백화점으로 세일 상품이 많습니다.
3. 센탄 칫롬
지상철 이용하셔서 Chitrom역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지상철과 바로 맞닿아 잇죠.
명품샵 있으며, 규모가 상당히 큰 백화점입니다. 세일기간엔 정말 사람 북적북적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코너(Super Sports라는 브렌치식 상점이 있음)을 자주 이용하는데 규모가 크고, 정말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물론 골프 용품도 많습니다.
4. 로빈산 스쿰빗
지상철 이용, 아속(Asok)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스쿰빗거리에 위치해 있고 스쿰빗 soi(소이)12의 한인상가 맞은편에 잇습니다. 스쿰빗이라는 거리 자체가 워낙 번화가라서 상당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 명품샵 없고, 로빈산 백화점 답게 세일 상품 상당히 많습니다.
5. 엠포리엄 (Emporium)
지상철이용, 프롬퐁(promphong)역에서 하차 하시면 바로 연결되어 있는 백화점입니다. 로빈산 스쿰빗이 잇는 아속역 다음 역입니다.
다양한 명품샵이 들어 있는 일본계열의 고급 백화점으로 시암 파라곤이 생기기 전까지
가장 럭슈리한 백화점으로 꼽혔던 곳입니다.
6. 시암 파라곤
최근에 개장한 태국 최대의 백화점으로 한층 돌아 보는데 한나절이 걸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동양최대의 수족관이 같이 있으며, 지상철 이용하여 시암(siam )역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온갖 명품 제품들부터 보트, 스포츠카 까지 그 규모와 볼거리가 엄청난 백화점 입니다.
http://www.siamparagon.co.th/
7. 로빈산 라차다
시내 중심가는 아니지만, 호텔과 유흥가가 밀집해 있는 라차다 지역에 위치한 백화점으로 그 부근에 숙소가 있으실 경우 이용하시기 편리합니다.
지하철 이용하시면 Thai Cultural Center에서 하차 하셔서 백미터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다른 지역의 로빈슨 백화점과는 다르게 규모가 크고 식당가가 잘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백화점 외에 게이손 플라자와, 월드 트레이드센터 내의 이세탄 백화점 등이 있습니다. 현재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바로 그 옆의 시암 파라곤이 들어선 이후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 아직 공사중이지만 부분 오픈 되었습니다.
1. 게이손플라자(Gayson Plaza)
지상철을 이용하여 칫롬역에서 하차하여 육교를 따라 조금 걸으면 게이손 플라자와 바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왠만한 명품샵이 다 들어 있습니다.
2.월드 트레이드 센타(World Traded Center)
태국인들은 "월텟" 이라고 줄여 말합니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큰규모의 쇼핑 장소로 건물 양쪽으로 두 곳의 백화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브렌드와 맥도날드 같은 프렌차이즈, 그리고 나라야(Naraya) 매장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 끝에는 이세탄(Isetan) 백화점도 있습니다.
3. 나라야판
게이손 플라자에서 나와서 베이욕타워 쪽으로 몇십미터 걸으면 나라야판 이라고 하는
태국 전통 기념품을 구입하실수 잇는 곳이 있습니다. (월드 트레이드 맞은편
태국황실에서 지원하는 곳으로 태국 전통 실크부터 주석제품들 아주 질좋은 수공품을 구입하실 수 있으며 지하에는 개인들이 운영하는 작은 샵들이 잇습니다. 주말 짝뚝짝 시장을 이용하기 힘들경우 이곳에서 왠만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잇습니다.
4. 짐톰슨
공항에서도 구입하실수 있고. 실롬거리와 연결된 수리웡 거리에 가시면 큰 규모의 짐톰슨의 본매장이 있습니다.
지상철 살라댕역에서 하차하여 소이 탄야를 쭉걸어나가서 오른쪽편으로 가시면 됩니다.
태국에서 고급 실크 제품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5. 짝뚝작 주말 시장. 룸피니 야시장, 팟퐁 야시장
짝뚝짝 주말 시장
말그대로 토요일 과 일요일만 문을 엽니다. 엄청난 규모고 입점해 있는 상점 또한 만오천개가 넘습니다. 무진장 넓어 길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 해야 합니다. 로컬시장이다 보니 무척 덥구요. 가격 저렴하고 온갖 상품들을 다 볼수 있습니다. 뱀, 도마뱀 이런거 다 팝니다. 안파는게 없다고 보면 됩니다. 구경하시기 좋으나 단단히 준비하시고 가야합니다. 지상철, 지하철 둘다 이용가능합니다.
룸피니 야시장 (수언 룸피니)
지하철 룸피니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말그대로 밤에만 문을 열어 그나마 시원하게 구경하실수 있는 곳입니다. 짝뚝작과 같은 형태이나 규모가 좀 작고 최근에 지어져 구획정리가 잘되어 있으며 가게와 가게 사이로 돌아다니기가 훨씬 편리 합니다.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이 찾다보니 쇼핑은 짝뚝작보다 편리 하지만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팟퐁 야시장.
태국말을 모른다거나 태국이 처음인 경우 바가지 쓰기 딱좋은 곳입니다. 사실 상인들도
좀 험하구요. 가격 물어 봤다가 안산다고 돌아서니 너 죽는다고 총쏘는 시늉도 하더군요...
로렉스 카피, 명품가방 카피 제품 엄청 팝니다. 상인들이 파는 가격의 반값부터 흥정하셔서 구입하시는게 요령이죠.
밤에만 문 엽니다. A-Go-Go 바가 길주변에 산재해 있으니 미성년자와 동행할 경우 다른 야시장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길이 좁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태국인들도 잘 가지는 않습니다. 이 길 끝쪽(수리웡 도로쪽)에 나라야 매장 있습니다.
지상철 이용하여 살라댕역에서 하차하여 조금 걸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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