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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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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파타야 백만년 암석 공원 및 악어 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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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오후 6: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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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llion years stone park & pattaya crocodile farm
이름이 꽤 길죠?? 한국어로 하면 백만년 암석 공원과 악어 농장 정도로 해석 할수 있겠습니다.
파타야를 갈때 들릴만한 동물 농장은 시라차 쪽에 위치한 시라차 타이거 쥬와 지금 소개 드리는 백만년 암석공원 내에 있는 악어 농장이 있습니다. 농눅도 있는데 농눅은 호랑이나 악어는 없고 코끼리만 있으니 약간은 다릅니다.
시라차 타이거 쥬는 파타야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방콕에서 파타야 도착 하시 전에 시라차 라는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백만년 공원의 악어 농장 보다 규모가 더 큽니다. (이 곳도 좀 있다 사진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만년 암석 공원과 악어 농장은 파타야에 위치하고 있으나 파타야 중심가가 아니라 파타야 시내에서 이동 하기가 조금 먼 거리로 파타야 시내에서 송테오를 렌트 하셔서 움직이셔야 합니다.
또는 공원이 방콕으로 돌아가는 고속도로와 연결 되는 길목에 있으므로 파타야에서 차량을 렌탈 하셔서 관광 계획이 있으신 경우 방콕이나 공항으로 돌아가시는 길에 들리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도 같이 안내 드리므로 참고 하시구요,
http://thaistonepark.org/
PNG에서 예약 하실 경우
2010년 10월 31일까지 성인 200바트, 어린이(100~140cm) 100바트에 예약 가능합니다.
매표소에서 바우쳐를 보여주고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서 들어서자 우리에 공작새, 앵무새, 이름 모를 새들이 보입니다.
새를 구경하면서 안쪽으로 가니 커다란 연못이 나오는데 메기가 가득합니다. 잠깐 서서 물고기 밥도 주고 시원한 바람도 쒜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고 길을 계속 걸어 갑니다.
길을 가다보니 미니 동물원이 나옵니다.
사자, 호랑이, 곰,,,
더운 날씨에 지쳐 있는 호랑이들...그런데 으르렁 하는 소리는 정말 우렁 차더군요,,멀리서까지 다 들리는..조금은 무서웠답니다. ^^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아기 호랑이 입니다.
고양이 보다도 안무서워 보이네요, 얼마나 지쳤는지 불쌍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악어쇼를 보려고 쇼장으로 갑니다.
쇼타임 안내 드리니 참고 하시고, 예약을 하실때 시간을 한번 더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더위에 지친 것인지 조련사와 있다보니 길들여 진건지 악어가 꼼짝을 하지 않더군요, 나중에는 조련사가 억지로 꼬리를 잡고 물속으로 밀어 넣으니 어기정 어기정 물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옵니다. 꼼작않고 가만 있는 모습에 진짜 인지 가짜 인지 잠시 생각을 했었습니다.^^
입을 저렇게 벌리고도 꼼짝 않고 있더군요
쇼 시작전 조련사 아저씨가 기도를 합니다. 아마도 쇼를 무사히 마치게 해달라는 뜻이 아닐까..하고 유추해 보면서....쇼를 관람 합니다.
백만년된 기이한 암석들을 모아 놓은 공원이라는데 어떤 모습 일까..궁금 하시죠??
구경 잘 하셨는지요?? 더운 날씨에 조금 고생 했읍니다만,,,햇볕이 쨍쨍해서 그런지 집에 와서 보니 사진들이 아주 잘 나왔더군요..움직이지 않던 악어도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
처음에 말씀 드린데로 공원을 구경 하고 공원 근처에서 연결된 고속 도로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왔더니 시간이 평소 보다 20분 이상 절약이 되었습니다. 관람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일정 정하시는데 참고 하셔서 일정 순서를 배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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