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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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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 골프용품상가 타니야(탄야) 프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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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오후 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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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롬과 수리웡을 잇는 탄야 거리엔 골프 용품을 쇼핑할수 있는 탄야 프라자가 있습니다.
(탄야는 타니야 라고 읽은수 있습니다.)
타논 탄야 라고 써있는 표지판이 보이시죠?? (타논 은 Road 를 뜻하는 태국어 입니다.)
실롬 센트럴 백화점이 있는 실롬 컴플렉스 맞은편에 위치한 골목으로 지하철이나 지상철에서 5분 정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택시로 가실 경우 탄야 플라자 라고 하면 택시 기사들이 다 알아 듣죠
이 타논 탄야에서 10분정도 더 걸어 가시면 짝퉁 시장 또는 아고고 바로 유명한 타논 팟퐁이 나옵니다.
실롬 대로변에서 바라본 타논 탄야 (타니야 거리 입구)
이 큰 골목을 약 20미터 정도 걸어들어가면 왼쪽편으로 커다란 건물이 나옵니다. 이곳이 바로 탄야 플라자입니다.
탄야 플라자가 있는 탄야 거리는 일본식 가라오케와 타이 마사지, 일식 레스토랑 등이 모여 있는 거리로 특히 어둑해지면 빛이 발하는...나이트 라이프의 한 중심지 이기도 합니다.
도로를 쭉 걸어가면 몬티엔, 르메르디앙등 여려 호텔과, 각종 레스토랑등이 모여 있는 번화가인 수리웡로드 (타논 수리웡)로 이어 집니다.
번화가인데 사람이 없다고요??
낮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제가 지난번 반 정부 시위가 한참일때 갔다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
사진오른쪽편에 경찰 버스가 보이실런지....
무척이나 큰 건물입니다.
앞선 설명에서 눈치 채셨듯 건물안에서 만나는 사람의 50%는 일본인 들입니다.
각종 골프샵과 악세사리점, 세컨 핸드 클럽 까지,,,골프에 관한 모든 상품이 다 있습니다.
가격은 정찰제라 하지만, 어느 정도 흥정 없이 정가로 주시면 안되며,
건물 전체가 골프 용품점이기 때문에 보기 어려운 상품까지 찾을수 있는 장점과 골프 용품 이외의 옷, 신발 등의 종류가 많으나,
가격적으로는 일본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찾기 때문에 요금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귀여운 헤드 커버들도 있군요.
저는 이날 신발이랑 유즈드 볼을 좀 샀습니다.
- 2층에서 캘러웨이 HX tour B급으로 6~7개들이 120~150바트 입니다.
- Titleist Pro V1 A+ 정도는 12볼에 600바트 ~ 약 23000원 내외이므로 한국보다 가격이 높지요?
아시아 북스에 가서 골프 책도 하나 사고...
점심때가 되어 출출한 배를 채우고자 일층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밥을 먹습니다.
태국의 골프 클럽은 한국과 비교하여 가격이 많이 높으며, 특히 한국의 인터넷 정품 수입품과는 가격 비교가 되지 않으므로,
클럽은 한국에서 구입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가끔 이곳 중고 클럽이 한국 인터넷의 병행 수입품 새것과 요금이 같은 것을 많이 보곤 합니다.)
태국내에서 골프 클럽을 구입하실 경우에는 타니야 프라자와, All Star 연습장 내 몇곳 골프 용품점, 그리고 Super Sports에서 가끔식 특별 할인을 할때 클럽을 서로 비교하여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외 신발이나, 의류 등이 가격경쟁력이 좀 있으므로 잘 살펴보신다면 저렴한 골프웨어를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 지역은 저녁 워낙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이므로, 이동은 지상철 살라댕 역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지상철 역 통로와 타니야 프라자 옆 빌딩 1과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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