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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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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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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파타야 / 멈 알로이 해변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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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4 오후 3: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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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초 방문. 파타야 북쪽 Naklua Road 의 맨끝 막다른 골목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돌고래 상에서 주욱 들어가면 됩니다.
쏭테우를 택시로 이용하여 100바트면 됩니다. 나올 때는 웨이터한테 쏭테우 불러 달라고 하시구요. 위치 빼고는 다 좋습니다. 맛과 신선도는 논의의 여지가 없습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합니다. 새우 마늘소스 BBQ 300바트, 게 커리볶음 350바트, 깽쯧 (맑은 찌게) 150바트, 조개구이 100바트, 굴전 120바트, 하이네켄 큰병 140바트, 볶음밥 40바트, 흰밥 10바트, 아이스크림 50바트, 물 1병 25바트, 얼음 20바트. 대략 이정도입니다.
메뉴판이 사진과 함께 잘 되어 있음.
3번 갔는데 매번 1인당 400~450바트 정도에 포식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죽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수영장이 있습니다. 물론 인테리어용입니다. 바닷가에 일부 식탁는 데크 위에, 일부 식탁은 그냥 모래위에 놓여 있습니다. 식탁에 자리 잡으면 촛불을 밝혀 줍니다. 이른바 캔들 라이트 디너죠.
파도소리를 배경으로, 라이브 음악 들으며, 모래사장에 발을 대고 촛불 앞에서 식사하는 기분 그만입니니다.
모래사장에 놓인 테이블의 의자는 선베드 스타일이라서 먹다가 잠시 비스듬히 누워 바다를 바다 볼수도 있죠. ㅋㅋㅋ.
게다가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크나큰 행복이지요.
다만 시내 싸이쌈 (Soi 3)에도 분점이 있으나 반드시 나끄아 Naklua 로 가셔야 제대로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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