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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타 스프링~ 타일랜드 골프 참피언쉽 간단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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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오후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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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는 사장님 대신 골프 초보인 박실장의 간략한 후기로 아마타 스프링 골프장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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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열렸던 경기죠,
Amata spring 골프장에서 열린 타일랜드 골프 챔피언쉽,,
제가 알고있는 몇안되는 남자 골퍼 중 세르히오 가르시아 (롯데의 가르시아와 이름이 같습니다 ㅎㅎ)가 우승을 차지했던 경기...
우연찬게 초대권을 얻게 되어 경기 마지막날 방콕에서 촌부리로 내려가게되었답니다
http://www.amataspring.co.th/web2013/index.html
12월 15일 일요일이 마지막날 이었습니다만 저는 14일날 방문하게 되었고,,그것도 차가 막혀 늦은시간에 도착, 주차전쟁을 벌인후 겨우겨우 가보니 이미 이것저것 구경 다하고 내려오는 갤러리 들과 마주하게 되더군요 ㅠㅠ
뭐 어쩌든.. 말로만 듣던 아마타 골프장이 어떤곳인가하는 주목적 달성을 위해 내려간 일정이므로 경기를 보지 못한것은 크게 개의치 않고 ^^ 말로만 든던 융단 깔린 골프장을 열심히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날 경기를 거의 끝마칠 무렵이라 갤러리들이 많이 빠져 나간후였구요, 또는 야외 식당에 모여서 스크린으로 경기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답니다.
잔디 보이시죠?? 폭신폭신 디봇이 생기면 미안할것만 같은 융단 잔디..^^
조경이나 잔디 관리 상태로 보면 제가 가본 골프장중에서는 최고라고 말씀 드릴수 있어요
언제쯤 이런 잔디에서 마음 껏 라운딩 할수 있는 실력이 되려나 ㅠㅠ
아마타에서 제일 궁금했던 17번홀 ~~
일명 Floating Green 이라고 하더군요,,,찾아보니 파 3 구요 블루티에서 141야드 화이트 114 레드티에서는 81야드 라고 하네요 (난 파 3가 젤 싫더라 ㅎㅎ)
배를 타고 들어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거리 조절 안된는 저 같은 하수들은 엄청난 똑남(똑남: 물에 빠진다는 태국어^^) 을 기록할듯 ㅎㅎ
아래 보이는 보트 안에 가르시아가 타고 있다는 ...^^
이것 저것 구경하고 VIP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공짜로 얻은 VIP 쿠폰 음료, 술, 스낵, 과일까지 다 공짜로 제공한다는데....
벌써 정리합니다 ㅠㅠ
음식도 없고 사람들 다들 돌아가는 분위기,,,
어렵시리 구한 와인 반잔 마시고 에어컨바람에 땀만 식히고 앉았다 일어섭니다 ㅠㅠ
문을 닫는지 직원들 정리합니다 에효...
아마타 스프링 관계자분의 배려로
조금 높은 가건물에 올라가 골프장 전경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석양이 지는 시각이라 사진으로 보시는 것보다 실제로 본 경치가 훨씬 이뻣답니다
이후 뉴스를 보니 가르시아는 세계 랭킹 19위라고 하는데
3위인 스탠손과 4타 차이로 최종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경기를 보면서 가르시아는 캐디가 젋은 여자분이라 독특하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경기에서는 전문 캐디가 아닌 여자친구가 캐디를 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그래서 우승을 한 듯 ^^)
선수들 얼굴이 크게 나온 더 좋은 사진이 많습니다만,,,초상권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소심한 마음에 저혼자만 보겠습니다 ^^
아마타 스프링 골프장은 골프장에서 엄격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 맴버가 아닌 일반인들이 예약하기가 까다로운 골프장 입니다.
사진만으로 만족하시지 못하고 라운딩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 피플앤 골프로 문의 주시면 예약가능여부 확인해서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마타 골프장 상세 안내 및 피플앤골프 그린피 확인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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