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mazing Thailand !! Unseen Thailand?? 태국 사진 다 나와라~~ |
 비바리
|
조회수 : 643
|
| ayutthata cruise |
|
2007-03-21 오후 3:53:15
|
|
|
유적지 두군데를 드르면 지칩니다.
더위때문이죠,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더위 피할곳이 없답니다 ㅡ.ㅡ
그래서 두번째 유적지를 보고 나오면
살짝 얼린 손수건을 주더군요!!
마치 한국식당에서 주는 손닦은 물수건 같았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그리곤 버스는 달리고 달려서,
웬 사원 같은 곳의 뒷마당으로 꼬불 꼬불 들어가면
폐허 같은(!) 공터선착장에 배가 저희를 대기하고 있답니다..
어찌나 지치고 허기졌던지,
버스 안의 관광객들은 '배고프죠?'하는 가이드의 질문에
목청 높여 Yes!!!! Yes!!를 외쳐 대더군요. ㅎㅎㅎ 소리칠 힘은 남아가지고 ㅡㅡ
[사진1]
드디어 배에 탑니다! 우리의 그랜드 펄 호죠...
[사진2]
2005년 미스유니버스 들입니다. 그랜드펄 크루즈를 했던 모양이예요.
액자를 찍은 거라 선명하진 않지만, 오른쪽 어딘가에 한국 대표도 있습니다.
오른쪽에 유난히 하얀 피부를 가진, 양손에 키스하고 있는...
아마 저 여인이 맞을걸요~
[사진3]
배는 2층으로 돼 있습니다. 부페도 제공되구요.
3층에도 자리는 있지만, 많이 덥지요 ㅡ.ㅡ
배에 타면 우선 인원수에 맞게 자리를 정하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음식들과 신선한 과일, 케익 등이 제공됩니다. 음료는 사서 마셔야하구요.
식사 후에는 커피와 홍차가 제공됩니다.
약 세시간 정도 걸리는 크루즈 중간에는 티타임도 있어요!
커피와 홍차 그리고 비스켓이 제공돼죠..
[사진4]
출발지였던 리버시티에 도착하는 모습입니다.
티타임에 제공되는 차와 비스켓을 찍을걸 그랬나? ㅡ.ㅡ
배에서 내리면 가이드에게 얘기하고
아침에 배까지 데려다 주었던 픽업차량을 다시 타고 돌아가게 됩니다.
덥고 지쳤지만, 나름 재미있어요.
한국에 돌아와 인터넷을 뒤져 보니
우리와는 다른 코스로 다니는 그랜드펄도 있는 것 같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코스의 크루즈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
|
|
|
|
|
|
|
| png |
사진 모두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운영자는 요즘 딸애 사진만 찍는데 사진이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ㅠㅠ
좋은 후기와 함께, 열악한 게시판 환경속에서 좋은 사진을 보다 많이 보
여주기 위해 수작업을 아낌없이 해주신 비바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
|
|
|
|
|
|
[English]ㆍ태국 : 
